아웃도어 해외 브랜드 대너(Danner) 고어텍스 등산화 구매 (Danner Men's Mountain Light II Outdoor Boot)

2014. 12. 31. 10:41

 

 

신으면 신을 수록 멋이 나는 부츠/워커

 

 

 

작년에 부랴부랴 등산을 하겠다며 구매한 3만원짜리 동네 등산화를 신고 설악산 울산바위며 대모산, 청계산 다 다녀보니 뭐 대청봉 올라가는 것도 아니니까 대충 신을만했습니다만, 이번에 치악산 눈산을 다녀온 이후로 방수 안되는 등산화는 지옥이구나 싶더군요.

 

해서 가벼운 하이킹, 트래킹, 등산 용으로 알아보던 중 국내 브랜드는 참... 제 구미에 맞지 않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해외 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ㅋ 그러던 중 최근 개봉 예정인 리스 위더스푼 주연의 "와일드(Wild)" 라는 영화에 협찬 들어간 대너(Danner) 라는 브랜드가 제가 딱이었습니다.

 

 

 

 

 

제 눈을 강타한 아름다운 워커.

하지만 이건... 여성용이더군요!!! ㅠㅠㅠ

 

왜지??? 위더스푼이 신고 있는걸 보니 이 제품이 맞습니다. 그리고 여성용...

 

 

 

 

 

 

해서 같은 브랜드 제품을 아마존에서 검색하다보니... 떡 하니 레이더에 걸린 제품.

 

 

 

Danner Men's Mountain Light II Outdoor Boot

 

 

 

대너 남성용 마운틴 라이트 2 아웃도어 부츠.

 

고어텍스 소재로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일상에서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는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 꽂힌지 이틀만에 질러버렸네요 ㅎㅎ 이렇게 비싼 신발을 사게 되다니 3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ㅠㅠ

 

하지만, 등산 시 착용하기에 최고이고 해외여행 시 생활할때도 눈이 오고나 비가 올때 등 그 유용성을 말하면 입이 아프므로 ㅎ 스스로 잘했다고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역시 등산은 돈이 많이 들어 ㅠ)

 

 

 

 

 

 

제가 추구하는 등산, 하이킹 스타일입니다 ㅎ

 

헐리우드 배우 벤 스틸러인듯 보이네요. 워커에 청바지, 발수 기능의 자켓과 전체적으로 프리한 스타일... 미국 서부 느낌의 룩입니다.

(반대로 싫어하는 스타일은 노스페이스, 네파로 둘둘 말아놓은 아줌마, 아저씨 등산 룩 ㅠㅠ 알록달록 디스커버리 바지 같은거... 노노 제발 ~ ~)

 

 

뭐 어쨋든 ~

이번 치악산 등산 이후 아이젠이나 스틱의 절실 필요성을 느꼈으며 등산화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한 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또한, 스패츠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아이젠 없이 치악산 구룡사 길 내려오다가 5번 자빠링했는데 그때마다 눈이 신발 안쪽으로 들어와서 양말 젖고 난리... 그때마다 신발 벗고 눈 빼내고 했었죠)

 

 

이제 배송만 기다리면 되네요 후후 ~

맨 위에 사진... 참 근사합니다. 신으면 신을 수록 멋져지는 워커의 맛이죠 ~

 

다음 산은 청계산을 다녀온 후... 대망의 지리산을 도전할 예정입니다. 대너 등산화와 함께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겨울 등산 후 반드시 먹어야하는? 최고의 음식은??

2014. 12. 30. 16:30

 

 

 

짠!

 

바로 어묵입니다 ㅎㅎ (허무하신가요;;)

대개는 막걸리에 파전, 감저전 같은거 많이 드시던데 뭐 것두 좋지만서도 뜨거운 궁물을 마셔줘야 다시 몸이 회복되더군요!

 

치악산 다녀온지 며칠 안되었는데 벌써 다시 눈을 밟고 싶어 사진을 보다가 그 맛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겨울 산행 후 하산 하면 제가 반드시 찾는 음식이 바로 어묵탕? 인데요... 그 이유는 따듯한 국물로 몸을 녹일 수 있고 소모된 칼로리를 어느정도 보충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메인 식사에 부담되지도 않고요 ㅋ 일단 어묵을 둘러 마시고 나면 몸이 녹아내리면서 속도 차분해지고 참 좋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치악산 보다 설악산 어묵이 끝내줍니다;;)

 

 

방금 MIZU 폴러(poler) 스탠리스 물병하나 질렀는데 언제 오려나...

그 고생을 하고 와놓고 다시 생각나는 겨울 산... 중독이려나요? 후후 ~

 

가고 싶네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주말 원주 치악산 비로봉 도전기/황골에서 입석사 구룡사 등산코스/가는 방법 난이도 소개

2014. 12. 28. 14:49

 

 

 

 

느닷없이 다녀온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비로봉입니다!

 

2주전에 설악산 울산바위를 다녀오고 일주일간이나 근육통에 시달려온 초보 등산맨으로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도 덜된채 떠난 산행이었는데요 ... 정말... 너무 힘들었다고 전하고 싶네요 ㅎㅎ

 

 

 

 

 

 

뭐 일단 준비는 가볍게 ~ (가벼운 등산 가방과 6시간 안짝의 산행을 선호함)

 

100년 전통의 스탠리 750 m 보온병과 유니클로 아래위 히트텍 내복,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인 토포 디자인의 산뜻한 트립팩 배낭과 폴러 스터프의 비니 겸 바라클라바? 콜롬비아 방수 장갑 정도 챙겨서 금요일 부랴부랴 떠났드랬습니다.

 

원래는 지리산을 가려고 했는데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늦어져서 급하게 검색해서 수도권 근방을 가다보니 2시간 거리의 원주 치악산이 눈에 띠더군요. 나침 블로그에서 크리스마스 치악산 눈꼿 전경을 본 이후라 그래! 여기다 하고 가방을 울러배고 성남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서울에서 원주 치악산 가는 길은 간단합니다.

 

원주를 일단 가시면되요 -_-;;;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편이 좋아서 가기는 쉬운데 거리는 좀 멉니다. 30분에서 1시간 사이로 황골과 구룡사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얼핏 본 글을 통해

 

황골 --> 입석사 --> 비로봉 --> 구룡사

 

코스로 결정을 하고 달렸드랬죠.

 

 

 

 

여기는 황골에서 올라가는 길목 왼편에 개울이 얼어 있는 모습니다.

 

웬지 멋지네요 ^^

 

 

 

 

 

비로봉 입구라고 적혀 있습니다 4키로... 자전거 탈때 100키로 이상 타니까 4키로가 멀어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

 

 

 

 

 

시작부터 난관...

 

산길도 아닌 것이 웬 경사 높은 도로가 펼쳐지면서 시작부터 힘들...턱까지 올라온 숨과

 

바라 클라바를 벗어야할 정도로 더운 ㅠㅠ (하지만 여기는 아무것도 아니었죠 ㅎ)

 

 

 

 

 

드디어 입석사? 인가 하는 중간 지점에 도달합니다.

 

여기서 부터 눈길입니다... 아이젠도 없는데 말이죠 ㄷ ㄷ ㄷ

 

(사진 속에 한 남성분은 2분의 여성 친구분과 함께 오신듯 한데... 등산의 신입니다 ㅎㅎ 얼핏 보기에 대단하신 분 같더군요 ^^ )

 

 

 

 

 

여기는 비로봉에 근접한 어느 쉼터에서 찍은 전경...

 

설악산, 울산바위, 대모산, 남한산성 등 역대 산중 최고의 뷰를 자랑합니다.

 

정말 엄청난 풍경들...

 

 

 

 

 

여긴가부터 하고 쉬고 있는데 뒤편에 보이는... 비로봉;;;;

 

저길 올라가야한다고? ㅠㅠㅠㅠ

 

아 그냥 내려갈까... 내 다리는 이미.... 하지만 투정을 접고 다시 올라가봅니다.

 

 

 

 

 

드디어 빌어먹을 ? 비로봉 도착 ㅎㅎ

 

아까 잠깐 본 풍경은 저리가라는 어마어마한 360도 전경이 펼쳐집니다.

 

그때 한 분의 말대로 이 풍경을 사진속에 담아 낼 수 없다는 푸념이 생각나네요.... 저도 연신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지만 그때의 느낌은 전해 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트립팩 백팩도 찍어줍니다 ㅋ

 

 

 

그런데... 이제 어떻게 내려가지?? ....

 

그런데... 이제 어떻게 내려가지?? ....

 

그런데... 이제 어떻게 내려가지?? ....

 

그런데... 이제 어떻게 내려가지?? .... ㅜㅜ

 

 

 

(도대체 길이 어디지... 그냥 눈뿐... )

 

 

 

제가 선택한 길은 왔던 길이 아니라 구룡사쪽 길...

 

이것이 큰 화근이 될 줄이야.

 

황골 길이 왜 평범한 길인지 그제서야 알게 되었죠 ㅠ

 

끝없이 펼쳐진 3시간 동안의 눈길. 아무도 없음. 무서움. 아이젠 없음. 대박 자빠짐... 등등

 

정말 인고의 시간이 었죠. 간혹 이 길로 올라오시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후...

 

 

 

 

 

구룡사로 내려가시는 분들... 초보분들은 조심하세요 ㅋ 순간의 선택이 고생을 자초합니다 ㅎ

 

 

 

 

...

등산 경험은 짧지만 다녔던 산들중 가장 힘들었던 산 치악산.

혼자 치떨리고 악소리 난다고 투정 부리며 올라갔던 정상 비로봉 ...

 

하지만 그만큼 커다란 풍경과 가슴 벅찬 감동을 안고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몸이 쑤시는 지금...

 

다음은 어느 산으로 갈까??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겨울철 산행/등산 필수품/준비물 득템 - 귀달이 털모자 구매 ㅎㅎ

2014. 12. 22. 13:19

 

 

 

 

저번 주말에 우연히 킴스클럽, 이마트를 방문했는데 갑자기 눈에 띄는 모자...

삼시세끼에서 이승기가 쓰던 바로 그 털모자를 특템했습니다 ㅋㅋ

 

정식 이름은 귀달이털모자라고 하더군요;;; 참 말도 잘 지어내죠? ㅎ

 

저번 울산바위 등산에서 그 엄청난 바람과 추위에 특히 시려운 발가락, 손 그리고 귀...

겨울철 등산 시 가장 보온이 시급한 부분이죠. 손은 장갑을 끼면 되지만 귀는 참 패딩이나 고어텍스 자켓에 붙어 있는 모자로는 잘 해결 안되는 경우가 많고 비니는 머리가 커서 ㅠㅠ 귀가 좀 아픕니다.

 

그런 상황에서 귀달이 털모자는 신세경 ㅋ

그다지 답답하지도 않고 뭐 보온 효과로 치면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

 

 

그래도 서른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라 저걸 쓰고 어딜 다니기는 좀 그렇지만;;;

 

등산할때는 정말 유용한 핵심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

 

바라클라바를 주문해놓은 상태라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엄연히 사용 용도가 다르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꺼 같아서 2만냥에 저렴하게 질렀네요 ~

 

이제 1월달 지리산 등정에 도전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귀달이 털모자 덮어 쓰고 신나게 올라가 볼까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겨울 등산 산행 필수 용품 준비물 바라클라바 구매했습니다(POLER STUFF BALACLAVA GREY)

2014. 12. 19. 14:19

 

출처 : http://pr1zmstore.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765&cate_no=49&display_group=1

 

 

와우 ~

무슨 할배가 저렇게 멋진가요 ㅎㅎ 간지 할아버지입니다. 이 사진에 한 눈에 반해서 질러버린 오늘의 아이템

바로 바라클라바입니다.

 

지난주에 설악산 울산바위에 다녀왔드랬는데요 ~ 레이어링 시스템이니 뭐니 해서 히트텍에 후리스에 패딩에 방수자켓에 입고 갔더니 역시 상반신 추위에는 거뜬했고 이내 더워지기 까지 했는데요,

 

역시 하체의 서늘함과 가장 큰.... 얼굴 추위 ㄷ ㄷ

가장 온도를 뺏기기 쉬운 곳이 바로 얼굴, 머리라고 하는데 대비에 조금 약했습니다. 해서 이번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바라 클라바를 구매했습니다.

(비니랑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이 제품은 비니로 변신도 가능합니다 ㅎㅎ)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제가 좋아하는 원단 제질로 생각되고 다양도로 사용될 수 있을 거 같아 구매를 결정했네요 ~

 

 

 

 

주황색이 참 이뻐보였는데 소화하기 힘들거 같아서 ㅠㅠ 역시 무난한 그레이 회색을 선택했습니다.

 

다음 주 26일에 지리산, 영남알프스 등 도전해 볼 요량인데 요놈이 큰 힘이 될거 같네요 ㅋㅋ

 

겨울철 등산 시 필수 준비물인 바라 클라바! 머리 온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등산 즐기시는 분들 한개 들이세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아웃도어 스포츠 등산/자전거(로드 사이클)/걷기에 유용한 GPS 추적 어플 트랭글 추천

2014. 12. 18. 11:41

 

 

 

 

최근 휴대폰을 블랙베리로 교체하는 바람에 3년간 애플의 지휘아래 있다가 갑자기 떠난 탓에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에 타격이 좀 심하네요 ㅋ

이건 마치... 강남의 24평 아파트에 갖가지 필요한 물건들 다 갇다놓고 살다가 느닷없이 인천 송도 4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갔으나 집안에 물건이 하나도 없는 경우.... 비유가 이상하군요 ㅋㅋ

 

암튼 블랙베리가 너무 좋지만 앱 찾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안드로이드 앱 일부를 설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올해 여름 부터 시작한 자전거를 시작으로 저의 아웃도어 야외 운동의 막을 열었는데요 워낙 춥다보니 ㅠㅠ 자전거는 시즌 오프;;; 등산으로 개종? 했드랬습니다. 그렇지만 운동해야한다고 매일 등산할 수도 없는 노릇... 점심먹고 걷기 30분 등등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데 각종 측정시 유용한 딱 맞는 앱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트랭글 GPS

 

 

 

 

 

 

하하하

보이시나요?

 

지난주 울산바위를 올라가서 정상에 막 오르려는데... 아니 내려 오는데인가.... 갑자기 블랙베리가 울리더니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 배지를 획득했다고 나오더군요 ㅋㅋ

 

요 맛에 GPS 추적 앱 사용하나봅니다. 별로 안유명한 어플인줄 알고 써보기나 하자 해서 사용한건데 70만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하고 있더군요... 랭킹에 들어가보니 뭐 넘사벽 아자씨, 아줌마들이 ㅎㅎㅎ

 

뭐 로드바이크 런타스틱 앱과 산넘어 산 등산 어플 등 많이 사용해봤는데 이렇게 뱃지를 주니 묘한 성취감이 생기는군요!! 내년 3월부터 시작할 각종 자전거 국토종주에서도 로드바이크를 버리고 요놈을 한 번 주력으로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설악산 울산 바위에 1863번째 로 취득했다고 나오는군요 ^^

 

좀있다가 점심 식사 후 주변 30분 걷기를 할 예정인데 어제 오늘 날씨가 대박이라;;;; 걱정이긴 하네요. 그래도 트랭글 순위를 위해.... ㄷ ㄷ ㅎ

 

 

활기찬 겨울철 야외 활동 트랭글과 함께 하면 기록 축적되는 것도 확인하면서 성취감이 나름 생깁니다. 한 번 사용해보세요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사이클 자전거 즐겨 타는 국내/해외 연예인들

2014. 11. 28. 10:28

 

8월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낙동강 종주를 하기까지 3개월 동안 열심히 타다가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옷을 어떻게 입을까 고민만 하다가 계속 못타고 있군요;;; 오늘 비오고 벌써 추워지고 ㅎㅎ 슬슬 동계 자전거 월동 준비를 해야겠네요.

 

자전거에 관심을 많이 가지다 보니 주변에 자전거만 보이고, 자전거를 타는 연예인이라도 보면 그렇게 반갑더군요 ㅋ

해서 심심할때 마다 찾아놓은 사진 몇 개 올려봅니다 ^^

 

 

 

 

김남길

 

병특인지 방산인지 다닐때 저런 모습으로 자주 출몰했다죠

 

 

 

 

베네딕트 컴버배치

 

장갑, 헬멧, 고글 풀 장비군요 ㅋㅋ 웬지 잘 탈거 같습니다.

 

 

 

 

 

로빈 윌리암스

 

자타가 공인하는 자전거 매니아

비록 돌아가셨지만 연기와 로드에 대한 사랑은 엄청났죠 ㅠ

엄청난 수집가이기도 합니다.

 

 

 

 

 

훈남 훈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커플

 

뭐...마실용인듯 ㅋㅋ

 

 

 

 

 

박신혜

 

등교용;;;

 

 

 

 

 

구준엽

 

이분은 안하는게 없는듯

IT 매니아에 로드? 픽시 까지...

정말 재미나게 사시는분 같아요 후후

 

 

 

 

기네스 펠트로우

 

나름 장비를 구축했군요 ㅎ 촬영인지 취미인지 모르지만 저런 몸매의

여성이 사이클을 탄다면

바로 여신 등극이죠 ^^

 

 

 

자전거가 전신 운동에 좋고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보니 요즘 아름다운 로드 여신들이 많이들 등장하고 있고 스타들도 즐겨 타는거 같습니다.

 

저는 자잔거를 타다보니 초고속을 즐기는 로드 보다는 픽시를 이용한 자출, 그리고 자전거로 하는 여행 쪽이 적성이 맞는거 같더군요 ^^

모두 각자 자기가 원하는 자전거 스타일 대로 재미나게 타면 될듯 하네요 ~

 

자전거 타는 인구가 엄청 늘고 있다죠 ? 올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한 번 시작해 보세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토포 디자인(topo designs) 아웃도어/등산/자전거 용 가방 백팩이 왔습니다!

2014. 10. 22. 11:35

 

 

 

 

 

 

벨로라인 루시 입문용 자전거를 타고 있어 어울리는 가방을 찾던 중 작고, 얄상하며, 아웃도어 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토포 디자인 Trip pack 을 두달여 간의 맘 졸임 끝에 구매했습니다 ㅎ

 

해외 직구가 첨이라 얼마나 걸릴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왔네요 저번주 구매했으니 ~ 말이죠 

 

 

가방에 들어갈 것은

 

  • 자전거 자물쇠
  • 수첩, 볼펜
  • 국토종주 지도, 수첩
  • 에너지바 몇개
  • 고글
  • 마스크
  • 아이패드
  • 후레쉬, 기타 공구들

 

입니다.

자출용 가방으로는 제격이라고 생각하며, 등산, 트레킹 을 갈때도 적당해 보입니다. 가방 전반에 걸쳐서 물컵이나 기타 용품들을 걸 수 있도록 끈이 잘 나와있고 별도로 고정 끈을 구매해서 캠핑을 간다고 해도 저 가방 하나로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물론 가벼운 캠핑;;;)

 

또 사용해보고 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픽시 자전거 헬멧 추천 - 레이저 제네시스 (아시안핏, 대두, 옆통수 튀어나온분)

2014. 10. 16. 18:46

 

 

 

 

자전거 라이프를 시작한지 4개월만에 드디어 제 머리에 딱 맞고 모양도 이쁜, 버섯돌이 되지 않는 좋은 헬멧을 발견해서 즉각 구매했습니다 ㅎㅎ

 

정말 오랜 시간이었습니다. 방문한 매장만 10여군데 ... 지로, 카스크, 루디, 지브라 등등 안써본 헬멧이 없을 정도인데요... 얼핏 보면 머리가 작아보이지만 전형적인 옆머리 넓은 스타일에 ㅠㅠ 아래위로도 길어서 원...

지로 프로라이트 구매했다가 너무 맘에 드는데 들어가지도 않아서 좌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헬멧 잘어울리는 사람 보면 부러워 미치곤 했었는데 이제 헬멧 착용하고 멋지게 한강을 나갈 수 있네요 ㅋㅋ

 

 

판매하시는 분도 아시아 두상에 맞게끔 나온거라고 레이저 핼멧을 소개하더군요... 더군다나 디자인도 이쁘고 웬만한 색상의 옷과도 잘 어울리는 하이바라 오늘을 기념해야할 판이네요.

 

 

 

 

 

 

 

정면샷과 안쪽 사진입니다. 핼멧 꼭대기에 나사 같은 걸로 조절하는 부분이 있어서 조이거나 할 수 있고요 핼멧의 줄도 튼튼하게 잘 만든거 같습니다.

 

26만원 정가 붙었는데 제고라고 해서 20% 할인에 만원 더 깍아달라고 해서 19만원에 모셔왔네요. 그동안 좌절했던 걸 생각하면 전혀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 ㅋ

 

저처럼 헬멧 포기하신분 많으실텐데 이 헬멧 찾으셔서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자전거 애니 겁쟁이페달 1기 38화 완결 시청완료!! 2기 1화는 언제?? ㅠㅠ

2014. 10. 13. 13:54

 

(주인공 팀 소호쿠 6인)

 

 

진격의 거인 이후로 정말 재미나게 보고 있는 겁쟁이 페달 1기를 다 보았네요 ㅠㅠ

마지막에서 결과가 나지 않아 무척 아쉽긴 하지만 돌아보니 정말 일본 애니는 대단하다는 생긱이 듭니다.

 

뭐 그 특유의 오글거림 대사와 비슷비슷한 캐릭터들이 있긴 하지만 시청자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들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일본 스포츠 애니메이션 칭찬할만 합니다 ㅋ

 

 

1기에서는 오노다의 자전거부 입단과 성장과정, 그리고 클라이막스로 고교 인터하이 무대를 그리는데요 ...

요즘 자전거를 타고 있긴 하지만 로드 레이서 경기를 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새로운 경험과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참 재밌더군요 ㅎ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 열전 또한 흥미 요소인데, 괴물같은 기럭지의 미도스지와 귀여운 마나미, 그리고 산신 토도...

특히 하코네 학원 왕자팀의 ... 이즈미다 ㅋㅋㅋ

 

 

 

 

 

허브 허브 허브 ~~~

 

복근 복근 복근 ~~

 

ㅎㅎㅎ 해석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오글거려서 원...

 

 

 

 

안디 (앤디) - 오른쪽 갑빠 -_-;;;

 

 

 

 

 

후랑크 (프랭크) - 왼쪽 갑빠 ㅠㅠ

 

 

 

완전 돌아이죠 ㅋㅋ 지 근육에 이름 붙이고 복근을 외쳐대며 질주하는 스프린터... 아마도 훗날 빨간머리 나루코 군과 한판을 펼치게 될거 같은데 참 유별난 캐릭이네요 ㅎㅎ 져지를 풀어헤치고 두 손 다 놓고 달리는 모습이 참.... 근사하긴 했습니다 ㅎ

 

 

 

 

 

어쨋든 도쿄 후시미 와 하코네, 소호쿠가 2일차에도 역시

 

3파전을 이어가고 있고

 

오노다의 리드로 맹 추격전을 벌여 드디어....

 

 

 

 

 

 

에이스 대결에 들어갔습니다 이게 마지막 장면 ㅠㅠ

 

궁금해 미치겠군요.

 

마지막 장면을 분석해보면.. 흠....

 

하코네는 어시스트가 없이 후쿠모미 주이치 혼자 주행 중

 

치바 소호쿠는 베스트 어시스트 이마이즈미와 킨조 선글 선배가...

 

그러나 최대 변수인 교토 후시미의 징그러운 괴물 1학년 미도스지가 아직 안보이네요...

 

흠... ㅎㅎ 전혀 예상이 되지 않는군요...

 

누가 우승할지도 잘 모르겠;;;

 

 

 

어쨋든 2기를 기다려봅니다.

1화를 이미 방영했던데 전 몰아서 보는 편이라.... 10편까지는 참아보렵니다 ㅋㅋ

 

로드 레이스... 매력있네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