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려보자 ~ 주말 운동 코스로 제격!!

2014. 6. 29. 21:58

 

 

 

어제 오늘 주말을 맞이해서 장지천 - 가락시장 - 잠실철교? - 종합운동장을 넘어 한강으로 진출 성수대교-동호대교를 돌파하여 총 약 30km 를 달리고 왔습니다 ㅎㅎ

 

이제 로드 벨로라인 루시 화이트를 구매한지 딱 일주일째.

첫 날 힘들게 4키로를 탄 기억이 나는데 다음 16키로 돌파 이제 한강을 왕복 질주 할 수 있는 적응력이 생겼네요. 한강을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생각했었는데 한 번 가보니 힘들더라도 자꾸 가게 되는...

 

우리나라 한강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네요. 대만의 단수이 저리가라는 멋진 풍경의 한강 자전거 도로 코스입니다. 주말이라 엄청난 인파가 있었지만, 그리고 너무 무리한 코스 일정이었지만 뿌듯합니다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자전거가 있는 카페 풍경 사진 - 아침 운동으로는 라이딩이 최고!!

2014. 6. 27. 11:00

 

나의 애마 벨로라인 루시 화이트 2014

 

 

어제 민방위를 다녀온 관계로 타지 못했던 자전거를 오늘 한국 대 벨기에 축구를 본다고 일찍 일어나서 경기가 끝나자 마자 달려나갔다 왔습니다 ㅎ

 

매번 탄천로를 따라 잠실, 종합운동장, 한강 라인으로 달렸었는데 이번에는 태평, 모란, 야탑, 이매, 판교 분당 라인으로 한 번 달려봤습니다. 잠실쪽 길과는 다르게 다소 평탄하면서도 고도는 17미터 정도 높았는데요, 중간에 있는 끝없는 햇볕 길은 참 고달프더군요 ㅠㅠ

더군다나 가는 중에 웬 군부대가 있는지 총성이 ㄷ ㄷ GOP 총기 사고가 다서인지 웬지 그 소리가 무섭더군요 ㅋㅋ

아무튼 한강 방향과는 다르게 다소 밋밋하고 재미없긴 했지만 뭐 달리기에는 좋았습니다.

오늘 라이딩 한 거리는 15키로 정도 되는데요, 초보적인 실력과 근력도 부족한 저에게 왕복 두시간 코스로 운동하기 딱 좋은 거리더군요.

 

위 사진은 일단의 오늘의 종착지인 야탑 차병원 앞에 이디야 커피입니다. 여기 도착 시간이 7시 50분 정도 되었는데 출근하는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줄을 서있더군요... 뭔가 활기찬 아침의 모습과 운동중인 저의 모습이 나름 멋져 보였? 습니다 ^^;;

 

물통을 안가지고 가서 목이 마르던 차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들이키고 담배도 하나 펴주고 ~ 15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갈때는 장지천으로 해서 갔었는데 올때는 동서울대학교로 나오는 길이 있어서 그리로 나왔네요 ~ 이제 대충 이 근처 자전거 도로를 알거 같습니다 ^^

 

비록 축구는 졌지만, 상쾌한 아침 자전거 라이딩 너무 좋았네요 ~

 

 

 

 

동네 도착한 시간 8시 55분.

마침 던킨 도너츠에서 단돈 1000원에 저런 훌륭한 메뉴를 판매하는 이벤트 행사 중!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ㅎㅎ

 

오늘도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가 예상됩니다. 화이링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오늘의 오전 자전거 라이딩! 복정에서 가락시장 기업은행 업무를 보고 돌아오자!!

2014. 6. 25. 15:38

 

 

 

 오늘 오전의 미션!!

 바로 복정에서 가락시장에 있는 기업은행 업무를 보고 돌아오라! 였습니다 ㅎㅎ

 

 먼저, 복정역까지 살랑살랑 간 후에 장지천쪽으로 살살 몰아서 (핼멧도 없고 교통이 복잡해서;;; ㄷ ㄷ) 장지 가든파이브 앞에 장지천에 도착합니다.

 

 다음 탄천 자전거 길을 타기 위해 또 각종 굴다리를 지나서 쭉 뻗은 뙤약볕의 자전거 도로로 달려봅니다.

 

 계속 강렬한 햇볕을 받으며 줄기차게 가다보면 오른편에 녹색의 둥근 모양의 통로가 나오는데요, 바로 가락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한 번 쭉 올라가보려다가 경사와 제 근력의 한계에 부딛혀 잠시 내려 끌고 갑니다;;

 

 다음에는 뭐 횡단 보도를 건더 가락 시장 야채 시장을 지나 공원을 지나 역에 도착하게 되죠 ^^

 은행 업무를 보던 중 자물쇠를 아직 안산걸 깜빡해서 건물 경비 아저씨께 잠시 부탁을 드리고 안전하게 은행 업무를 보았죠. 가락시장 IBK 기업은행에 아름다운 직원분이 저를 맞이합니다. (정말 살떨렸음;;;)

 

 모든 일을 다 보고 다시 탄천길로 가던 중 출출하여 빠리바게뜨에서 샌드위치와 딸기 스무디를 흡입합니다 ㅎㅎ

 

 

 자 ~ 이제 집에 가야되는데....

 정신 차려보니 잠실쪽으로 달리고 있는 나 ㅠㅠ 그래서 저 기록이 16키로지요;;;

 

 

안전장구 하나 의류 하나 심지어 자물쇠도 없는 내 벨로라인 루시 화이트 ^^;;

 

 

택배가 아직 오지 않은 이유로 이러고 다닙니다.

가는거는 쉬웠으나 오는걸 생각못하고 너무 많이 달려서 올때 정말 죽을뻔했다능;;;

 

쉴때마다 옆에 아저씨들이 자전거 이쁘다. 잘 ~~ 나가겠다~~ 하시네요 ㅋㅋ

 

오전에 어떻게 다녀왔나 싶네요 벌써 3시 30분...

 

하지만... 자전거 타기에 너무 흠뻑 빠져서 그 달리는 기분과 흘리는 땀... 너무 좋습니다!! 픽시? 로드형 사이클이라 그런지 쭉쭉 잘나가고 최근 지름 중 최고의 선택인듯 하네요 ^^

 

모두들 자전거 라이딩 꼭 즐겨보세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초보 자전거 추천!! 벨로라인 루시 2014 화이트 픽시 ~ 가격/무게도 굳 ~

2014. 6. 24. 15:17

 

최근 구입한 벨로라인 루시 화이트 애마 소개합니다 ㅋ

이미 2번의 라이딩(짧은;;;) 을 마친 상태! 장지 가든파이브에서 출발하여 탄천, 판교, 잠실, 한강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코스로 들어갔으나 이내 숨넘어감을 느껴 돌아오고 말았지만 ㅎㅎ

 

자전거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중입니다 ^^

 

특히 핼로우 바이시클에서 구매한 루시의 클래식한 매력은 탈때도 팍팍 나가고 무게도 가벼워 한 손으로 끌고 다니거나 어디를 들고 올라갈때 매우 좋습니다!!

 

자전거는 고등학교때 휴일날 설렁설렁 타고 다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걸어서는 가지 못하는 먼 곳까지 바람을 맞으며 갈 수 있다는 매력....

물론 돌아올때는 떡실신 하지만 땀에 흠뻑 젖어 온 몸에 생기가 도는 그 느낌 너무 좋습니다 ^^

 

 

 

 

예쁜 루시 마크 ^^

 

 

 

아직 초보라 뒤 바퀴 브레이크를 장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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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첫번째 자전거 라이딩!! - 장지, 가든파이브, 송파, 가락시장, 판교 코스

2014. 6. 22. 18:17

 

로드바이크 앱

 

 

후... 아직도 심장이 뛰네요 ㅋㅋ

 

어제 벨로라인 루시 2014년형을 바로 구매한 후 5분의 시범 운행완료.

드디어 오늘 일요일 첫번째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 짝짝짝!!!

 

복정역에서 출발하여 장지천쪽으로 내려가서 그냥 길나있는 데로 쭉 가다보니 와우!! 엄청난 자전거 로드가 펼쳐지더군요 ㅎㅎ 수많은 라이더 분들과 어울려 뙤약볕을 맞으며 신나게 달리다 보니 뭐 얼마안가서 방전 -_-

 

첫날인데 너무 무리했다 싶더군요.

한참을 가다보니 가락시장으로 나가는 길이 있어서 잠시 길을 틀어 파리바게뜨에서 커피도 한잔 하고 ^^

 

 

참고로 제 자전차는 요거 ^^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는데 아뿔사...

내가 왔던 길을 도저히 못찾겠더군요 ㅠ

다시 장지로 가야하는데 뭐 옆으로 길이 터져있는 곳마다 다 나가봤는데 2번째로 나간 길이 다행이 가든파이브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 무사히 자전거 길을 빠져나왔습니다 ㅋㅋ

 

 

정말 2시간 동안 죽을뻔했는데 로드 바이크 앱을 집에와서 보고 급 실망 ㅠㅠ

고작 3.6 키로라니!!!!

그럼 인터넷에 100 쉬엄쉬엄 다녀왔다는 사람은 도대체 뭔가 ㅎㅎ 아직 멀었구나 싶더군요.

 

타다보니 아리따운 여성분도 혼자 타고 어르신들도 많고 많은 사람들과 같이 탄다는 것이 참 좋더군요 ^^

아직 장비는 없지만 매주 하나씩 장만해 가며 조금씩 체력도 키워봐야겠습니다.

 

자전거 참 재밌네요 ^___^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

[헬로우 바이시클] 자전거 라이딩 시작합니다!! (벨로라인 루시 Lucy 2014)

2014. 6. 22. 00:31

 

 

 

복정동 헬로우 바이시클에서 친절한 사장님의 안내로 미니벨로를 사러 갔다가 ㅎㅎ

벨로라인 루시를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로드 타입의 싸이클 자전거는 처음 타보는데 와우 ~ 죽죽 나가는게 좀 무섭긴 하더군요 ;;;; 잡는 부분도 좀 폭이 좁기 때문에 컨트롤 하기도 다소 어렵고 한 20분 정도 시범 운행했는데 조금 적응되면서 재밌더군요 ^^

 

지금 3시간째 검색을 하며 각종 자전거 용품(장갑, 안장, 거치대, 핼멧, 가방, 라이트 자물쇠, 전조등) 등등 뭐 다 보고 있죠 ㅋ

 

그동안 재미있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하고 싶기도 하고, 자출을 해보고 싶기도 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되었네요. 이제 강인한 체력과 아웃도어 취미를 천천히 누려볼까하네요 ㅋ

 

1년간 열심히 타고 업그레이드를 해보려고 합니다.

고민 하시는 분들 미니벨로 보다는 로드, 픽시 타입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남자라면 싸이클!! ㅋㅋ

 

내일은 장지 가든 파이브 쪽으로 한 번 시험삼아 나가보렵니다 ^^

 

 

 

 * 유용한 사이트 소개  *

 

 - 우리나라 대부업체 순위, 종합 정보

==>http://www.chartschool.kr/loan/default.aspx

 

 - 개인회생/개인파산 지원센터 정보

==> http://www.chartschool.kr/relive/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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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hartschool.kr/woman/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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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 아웃도어브랜드, 화장품 브랜드 순위 ==> http://www.chartschool.kr/shop/rank.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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