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쉐이크 웨이 구매했습니다

2016. 8. 30. 16:25




알아본다고 알아봤는데 와이프 헬스트레이너가 추천한 제품이라네요. 


한국 사람은 꼭 누구한테 물어보고 사죠 ㅎㅎ 저역시;;; 


인터넷 알아보니 게이너가 마른 체형일 경우에 먹고, 제가 산건 단백질만 들어 있는 제품이라던데 잘못샀네 ㅠ


살도 같이 쪄야하는디;;; 


암튼 운동은 음식 7에 운동 3이라니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아직 헬스장을 다니는건 아니지만 집안에 헬스장을 꾸며놓고 솔찮이 하고 있디요 ~ 


30년 마른 몸매 탈피 한번 해봅시다;; ㅎㅎㅎ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한 장의 사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만루홈런!!

2016. 3. 7. 10:25

 

 

 

MLB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메이져리그 박병호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

 

월요일 아침부터 참 시원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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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능평리 테라스가 있는 집에 산다는 것

2016. 1. 28. 17:40

 

 

 

최근 이사를 왔습니다.

 

살다가 한 번도 와본적이 없는 전라도 도 아닌 경기도 광주로 ㅎ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생각보다 집이 비싸지 않아 굳이 비싼돈 내며 서울에 있으면 뭐하나 싶어 덜컥 질렀는데 새삼 내 집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반드시 들르는 곳 복층 테라스.

 

야외 테이블과 의자로 인테리어를 해놨더니 근사합니다. 어찌보면 테라스있는 집에 사는건 아주 먼 미래의 꿈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이루어지게 되었네요 ㅎㅎ

 

아래층은 생활하는 곳, 위층은 제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는데 참 하루가 짧을 정도로 생활에 만족합니다.

 

테라스가 있는 집 ... 공기 좋고 참 살맛 나네요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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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매주

2015. 3. 1. 19:35

 

 

 

구정 설날에 대구 집에 가서 본 희귀한 광경... ㅎㅎ

 

너무 웃겨서 찍어놨는데 올려봅니다.

 

저 따신 곳에 놓여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매주입니다....

 

저걸 보고 있으니 옛날 시골에서 봤던 기억도 나면서... 웬지 가슴이 따듯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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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을지로 입구 롯데호텔에 매일 출근 중 ㅎ 중국 관광객이 이렇게 많았군요??

2015. 2. 7. 20:23

 

 

 

1월 말 부터 을지로 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 롯데백화점 호텔 건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외부 일은 안하지만 친한 형님의 권유로 한달만 일을 하고 있는데요, 무려 1년 6개월만에 아침 출근을 하다보니 여간 피곤한게 아니네요 ㅋ

 

1. 평소 아침 생활

 

  • 아침 6시 기상
  • 원두를 내리고, 아침 뉴스를 시청하고, 한겨레 신문을 본다.
  • 7시 아침 식사를 준비하여 여유롭게 식사를 마친 후 가볍게 몸도 풀고 독서를 하기도 한다
  • 8시부터 9시까지는 공부 시간. 영어공부, 루비온레일스 공부 등

 

2. 출근할 경우 아침

 

  • 아침 6시 50분 기상.
  •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6시 기상이 힘듬 ㅠ 6시 50분에 맞춰놨지만 늘 7시 10분 넘어야 겨우 침대에서 빠져나옴.
  • 정신 차라기 위해 맥심 커피에 담배 한목음... 원두를 내릴 여유따윈 없음.
  • 뉴스를 시청하고 몰스킨 수첩 정리 20분 할애
  • 아침을 차릴 여유는 사치. 씻고 나가기 바쁨.
  • 회사가서야 삼각김밥 하나 겨우 챙겨먹음

 

 

배부른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참... 요즘 직장인 체험을 제대로 하고 있는데 5년이상 매일 출근을 했던 나이지만 너무 오랜만이라 정말 힘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챙겨서 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여유" 라는 단어인데요... 지금 같이 일하는 형님은 60세가 넘어서도 프로젝트를 할거라고 할 정도로 활동적이고 쉴세없이 움직이는 스타일인데 반해 저는 정 반대의 성격입니다

 

최근 대박을 치고 있는 삼시세끼의 차승원과 유해진 같다고 해야할까요 ㅋ 아침에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등산을 즐기는 유해진. 반면 쉴세 없이 움직이며 요리를 하고 정리를 하고 일을 하는 차승원... 참 달라도 너무다르죠 ㅋ

 

 

아무튼 한달이라 군소리 없이 그냥 그냥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을지로 입구. 사는 곳이 성남 쪽이라 평소 거의 가지 않는 지역인데요 거기서 2주간 일하면서 느낀점은...

 

참 중국인 많다 ;;;;;

 

한류 한류 했지만 이렇게 중국 관광객이 많을지 몰랐습니다. 중국 여행객의 메카는 바로 명동과 롯데호텔 면세점인거 같은데요 하루에 수백명씩 매일 옵니다 ㄷ ㄷ

 

명동 을지로 일대의 거의 모든 음식점, 매장들은 점원들이 중국어를 거의 할줄 알며 모든 간판이 중국어 일본어 세상이더군요. 그리고 그 한류를 만든 장본인은 바로

 

이민호, 김수현 ㅎㅎ

 

한류의 왕은 이민호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지옥철을 뚫고 하는 출퇴근은 힘들지만 잠시나마 서울의 다른 이면을 볼 수 있어 좋긴했습니다. 이제 한달 일이 끝나면 봄이 찾아오겠군요....

 

2015년 열심히 살아보자고 했던 다짐이 무너지지 않고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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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64번째 생신 케익

2015. 1. 19. 09:45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대구에 다녀왔다.

이번주 20일이 엄마의 64번째 생신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엄마 생신에 케익을 사가서 생일 축하 합니다 ~ ~ 노래를 불러본건 언제인가 싶다.

 

아무래도 거치레? 를 싫어하는 가족 분위기때문에 늘 부모님은 됐다 ~ 뭘 그런걸 챙기냐 케익이 뭔 소용이냐 가족이 다 모이면 되지 ~ 라는 말로 그냥 그냥 지나가는 생일들 ...

 

하지만 집에 새 사람이 들어오면서 나는 이런걸 챙기고 싶은 묘한 욕심이 생겨서 더 하게 되는거 같다. 부모님도 새 사람의 영향력 때문인지 마냥 싫지많은 않은거 같았다 ㅎ

 

 

인터넷을 하다보면 카운셀링 사이트들이 많은데 특히 인사이트 같은데 간혹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꼭 있는 말...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금 효도하세요 ~"

 

늘 되새기고 있다. 나중에 돈 벌면 효도해야지는 없다. 당장 이번 생신에 내려가서 챙겨드리고 얼굴한 번 더 보여드리고 같이 여행도 가고 하는 것이 집을 사드리는 것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이번 주말은 왕복 7시간의 큰 여행이었고 구정이 코앞이라 부가적인 방문이었지만 모처럼 만에 기분 좋은 대구행이었다.

 

올해는 더 많이 찾아뵐께요 ~ 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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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라면버거 후기/가격/맛 평가 - 시간 되게 오래 걸리네요 ~

2015. 1. 11. 12:13

 

 

롯데리아 라면버거 세트

 

 

어제 토요일 와이프랑 데이트겸 볼일을 보러 잠실쪽에 다녀왔는데 라면버거가 출시되었다는 말에 한 번 맛을 보러 갔습니다.

 

품절이다 50만개 한정이다 심지어 허니버터칩의 뒤를 이을 것이다라는 말도 있길래 기대를 잔뜩 하고 시켰는데요... 10분간 기다리라고 하더니 한 20분은 기다린거 같습니다;;;

 

위 한 입 깨문 사진인데요... 참... 지저분해 보이네요 ㅎㅎ 좀 모양이 잘 흐트러지긴 합니다 ㅎ

 

아침을 먹은 상태라 한 개 시켜 나눠 먹곤 하는데 라면 버거는 그렇게 먹기에도 조금 사이즈가 작았습니다. 이상하게 콜라도 크기가 작더군요?? 어쨋든 개운치 않은 모습에 갸웃거리며 한입 두입 깨물다 보니 조금 짜다라는 맛과 라면맛이 조금 섞여서.. 흠...

 

쓰레기 정도는 아니지만 딱히 다시 먹고 싶지는 않을거 같더군요. 와이프는 두입 먹고 안먹었을 정도.

 

저는 자꾸 먹다보니 먹기는 했지만 자주는 못먹을거 같았습니다. 또 그렇게 맛없다고 할 수도 없고 애매하네요 ㅋㅋㅋ

 

라면 부분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패티는 그닥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평점을 매기자면

 

제가 좋아하는 데리버거 88점 기준으로 70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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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리버덕 러버덕? 실제로 보니 크네요 ㅎㅎ 인형하나 사고싶네 ~

2014. 10. 18. 22:56

 

 

 

아웃백에 외식?을 하려고 와이프랑 갈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회사가 좀 늦는다 해서 기다리다가 생각난 러버덕 ㅎㅎ

 

석촌호수에 있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위치가 어딘가 찾다가 뭐 엄청난 사람들의 인파를 따라가다보니 이내 거대한 노랑 오리 한 마리가 떠있더군요 ㅎ

 

러버덕 앞에는 층 계단이 있어 앉아서 구경하기에 좋게 되어 있더군요 ;;;

 

러버덕 관리 소홀로 바람이 빠지는 등 온라인에 소란이 있던데, 다시 살아나서 다행입니다 ㅋ;;

 

 

근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거대해서 좀 놀라긴 했네요 ~

 

심심하신 분들 석촌 호수 한 바퀴 돌면서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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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 - 올레 할인, 쿠폰, 나만의 메뉴 구성

2014. 10. 17. 22:08

 

 

 

 

아주 아주 간만에 석촌호수에 있는 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ㅎ

 

매번 커플 메뉴나 통합 메뉴 같은걸 골랐었는데 이번에 홈페이지를 샅샅이 뒤져 나만의 스테이크 메뉴가 있다는 걸 알고 한 번 도전해봤는데요 ~

 

고기 종류, 고기 굽는 방식, 사이드 메뉴, 수프 등을 골라서 제일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구성했네요 ~  ^^

 

보통 감자나 다른거 보다는 브로콜리 와 볶음밥을 좋아라하는데 아주 적절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간만에 배터지게;;;

 

 

스테이크 2개에 맥주 2개를 마셨는데

 

총 금액이 7만 9천원나왔는데, 3만원 쿠폰에 올레 20% 할인으로 단돈 29,000원에 푸짐한 금요일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배불러서 남기고 온 스테이크 조각들이 생각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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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논현역 맛집 신촌서서갈비 집 다녀왔습니다 ㅋ - 소토시살 추천!

2014. 10. 10. 13:54

 

 

 

 

아는 형님 뵈러 간만에 강남 출타!!

 

교보타워 옆 흡연 구역에서 만나서

 

"여기 근처 맛있는 갈비집 있는데 가자 ... "

 

알고보니 논현역까지 걸어가서야 있었다는 ㅎㅎ

 

 

간판 부터가 맛집의 모습을 풍기더니 소토시살 시켜 먹었는데 참 맛났습니다. 소주가 술술 ㅎㅎ

 

그 특유의 후추? 양념을 뿌려주시는데 고게 참 맛나더군요

 

그날은 형님 말고도 특별 손님 한 분이 더 계셔서 더 맛나게 먹었네요 ~

 

 

술 좋아하라하고 담배는 필수인 개발자들이지만 만나면 참 좋습니다. 개발 이야기, 사는 이야기, 돈 이야기.. ㅎㅎㅎ

 

암튼 찾기는 좀 어려웠지만 추천 드리는 고기집 신촌 서서 갈비

 

참고로 서서 먹는건 아니더군요 ㅋㅋ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한 장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