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년을 위해! 2015년 몰스킨 다이어리 데일리 소프트 커버 버전 구매

2014. 12. 4. 16:07

 

 

 

 

몇 주를 벼르다가 결국 몰스킨 데일리 작은 버전??? 으로 구매했습니다 ^^

 

교보 문고 가서 보니 참 종류도 많더군요. 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기본 구성과 독서 기록, 레시피 기록, 여행 기록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기본 연습장, 스케치용 도 있더군요.

(스누피??? 한정판들도 종류가 2종류 있던데 남자인 제가 사기에는 좀 ㅎㅎ )

(참 스타벅스에서도 몰스킨이 나온다죠?? 갠취로는 고유성이 떨어져서 맞진 않지만요 ~ 후후)

 

한참을 고민하다가 하루하루 타이트하게 잘 좀 살아보자는 취지로 ㅋㅋ daily 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살려고 고르는데 벌써 와이프의 잔소리가 멀리서 환청이....

 

"또 쓰지도 않을거 샀구만!!!"

 

ㄷ ㄷ ㄷ

 

와이프는 출근해서 회사에 있어도 잔소리는 실시간으로 들려오는 이 현실... ㅋ 그래도 과감히 질러봅니다;;;

 

 

프링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고흐와 같은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선호했다고 하니 특이한 상품, 희귀품, 명품 좋아라하는 성격에 뭐 다른건 쓸 수가 없죠;;; 몹쓸병 ㅠ

 

 

 

 

 

그런데 정말 매일 매일 뭔가를 적을게 있을까...

 

약간 고민은 되네요. 업무 일지로 쓰자니 뭔가 개인 라이프에 위배되는 기분이고 일기를 쓰자니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할듯 하고 그러네요 ~ 하지만 하루 하루를 기록한다는 심정으로 무작정 특정 시간에 (예를 들어 아침 7시 혹은 저녁 10시) 작성한다면 3개월 이후 부터는 만족스럽게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

 

 

돌아보니 2014년...

 

자전거도 타기 시작하고 등산과 같은 운동도 슬슬 하기 시작해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효율적인 면에서는 참 많이 허무한 해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황도 있었고, 작은 병도 얻고 해서 우울하기도 하지만 마흔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현 시점에서 정말 중요한 2015년이 될듯 하네요...

 

이 작은 다이어리 하나에 정말 많은걸 걸어 봅니다....

 

그리고 내년 말 다시 다이어리를 살때쯤 이 수첩에는 과연 뭐가 적혀 있을까요...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블랙베리 패스포트 카톡(카카오톡) 설치 방법 - 스냅 개발자 모드 좋네요! 안드로이드 게임도 OK!!

2014. 12. 2. 11:24

 

 

 

 

BlackBerry Passport 를 어제 받고 이틀째... 드디어 스냅 사이드로딩 개발자 모드를 통해 KAKAO TALK 을 설치했습니다. 짝짝!!

 

아이폰에 비해 다소 불안정 하지만 카톡이 없으면 인맥이 끊길 위험이 ㄷ ㄷ

 

 

카톡 설치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더군요.

 

  1. 스냅을 다운로드 한다. (Snap-2_0_0_2.bar) -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
  2. 블랙베리 보안 설정에서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 한다.
  3. 구글 크롬에서 Playbook app을 다운로드 하고 install apps를 통해 스냅을 설치한다.
  4. 그러면 아래와 같이 안드로이드 아이콘이 떡 허니 생깁니다.

 

참고 자료

 

How to use Snap on BlackBerry 10 to install Android APK files

 

크롬을 통한 스냅 설치 방법 (개인 블로그 링크 참조)

 

 

 

 

 

 

저걸 클릭해서 들어가면 게임들이랑 카카오톡이 있습니다. 카톡은 검색하니 나오더군요 ~

 

모두의 마블 한 번 해봤는데 ... 흠... 애니팡 2도 그렇고 카카오 게임은 잘 안되더군요. 이건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아마 다른 게임들은 잘 될겁니다 ~

 

우리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뱅크 어플들도 나와있더군요 !!

 

굿굿 좋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비비 라이프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블랙베리 패스포트 사용기/후기/구매/스펙 - 케이스는 뭘로 할까??

2014. 12. 1. 18:08

 

 

공식 홈페이지에서 499$ 저렴하게 구매!!

배대지는 위메프박스 이용 총 비용 배송 13500원 + 부가세 54000원 정도!!

 

 

 

오늘 주문한지 8일쯤 만에 공홈에서 구매한 BlackBerry Passport 가 도착했습니다. 뭐 개봉기나 구성품 사진들은 널리고 널렸으니 실질적인 하루 세팅 및 사용기를 한 번 적어 보려 합니다.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가장 먼저 사용한 스마트폰은 블랙베리 9000 볼드라는 것! 1년 좀 넘게 쓰는 동안 다른 블랙베리를 본적이 없을만큼 희귀하던 그 시절... 아이폰이 세상을 요동칠때도 전 볼드를 계속 썼었죠 ㅎ 엄청난 만족감과 함께요 ~

 

그 다음 아이폰 4S로 넘어오면서 시대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구나를 느끼며 아이폰의 위대함을 느끼기도 했음니다만 현재 아이폰 6 에 만족감이 너무 떨어지는 관계로 다시 블랙베리로 넘어오게 되었네요 (전 안드로이드는 스지 않습니다;;;)

 

 

 

 

 

 

어쨋든, 첫 느낌과 더불어 많이들 하시는 장점과 단점 같은 것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아마도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워낙 장점들만 생각하며 구매한 거라 단점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적어봅니다 ㅎ)

 

 

* 블랙베리 패스포트 첫 날 느낀 장단점 알아봅니다.

 

 

[단점]

 

  1. 정말 적응 안되는 사이즈와 가로세로 비율 - 제 손이 사진에도 있다싶이 좀 작습니다. 아이폰 4S 정도 한 손에 쥐고 다룰 정도인데요... 워낙 작은 폰을 사용해서 인지 이건 아이패드 미니도 아니고 에어도 아니고 애매한 크기에 한손으로 절대 뭔가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두손으로 쿼티를 치기에도 조금 더 적응이 필요할듯 하네요. 또한, 한글 자판 각인이 아직 없다보니 원활한 한글 입력도 쉽지 않은... 그런 상태입니다. 큽니다 커....
  2. 앱이 없음.... ㅠㅠ - 뭐 다 알고 구매한거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던 유저로써 앱의 홍수속에서 살아왔건만 이미 형성된 모바일 라이프의 일부를 걷어내야할 판입니다. 물론 스냅 설치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깔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내일 한번 진행해볼 예정이고요 오늘 받은 현재 암담합니다 ㅋ
  3. 키패드 적응 안됨 - 예전 블랙베리는 단 하루만에 거의 PC 타자수 70%에 육박하는 타자수가 나왔는데 패스포트는 그렇게는 안나올듯 합니다. 3줄 배치가 특이하고 그립감이 생각만큼 좋지 못합니다.
  4. 배터리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림 - 이건 좀더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 다소 느린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일 실시할 배터리 런닝타임 테스트를 해보면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배터리가 오래 가므로)
  5. 기본 저장 메모리 32기가 약간 부족함 느낌
  6. 미드, 영화를 볼때 뭘로 봐야하나?? 일드 하나를 넣었는데 자막이 안나오네요 당연한건가요;;; 이건 차차 알아볼듯

 

 

[장점]

 

  1. 외부 스피커가 짱짱함. 듣던대로 전축 수준... 만족합니다 ㅋ
  2. 전체적으로 속도가 빠릿합니다. 느려터진 아이폰 4S 사용하다가 조금 살거 같긴 하네요 ㅋ
  3. 블랙베리 허브의 융이함 -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든 메세지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관리 창으로 아이패드, 데스트탑 등 모든 기기보다 가장 먼저 도착하여 알람을 알려줍니다. 첫 번째 구매 목적이기도 하죠 ^^
  4. 좋은 디스플레이 - 애들의 좋은 화면들을 많이 봐서인지 최고다 할 순 없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좋은 편입니다.
  5. 통화 품질 - 다들 좋다고들 하는데... 아직 전화 한통이 안옴 ㅠㅠ 
  6. 블랙베리 블렌드(Blend) 라는 프로그램 - 좀 어접하긴 하지만 문자 보낼때 좋고 충전 시 와이파이로도 연결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7. 구글과의 화려한(??) 연동 - 저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구글 캘린더, 이메일, 주소록 등 완벽한 동기화를 해주어야 업무, 개인 생활에 지장이 없는데 순식간에 모두 동기화가 처리되었습니다. 2000여개의 주소록과 모든 일정들이 모두 블랙베리로 들어와있네요 ^^

 

 

 

우선 첫 날 사용기 한 번 작성해보았습니다.

SK 대리점 찾는다고 5개 매장 돌고 겨우 유심 끼우고 될지 안될지 모른다고 안되도 저희는 방법이 없다고 말하길래 걍 끼워보라고 했더니 잘되더군요 ㅎㅎ

 

아이폰에서 자연스럽게 블랙베리로 이전 ~ 편리 편리 ~

 

3년만에 다시 사용해보는 블랙베리...반갑기도 하고 조금 낯설기도 하고 그러네요 ~

 

다시 2년 이상 잘 한 번 써볼렵니다. 블랙베리에 대한 글은 계속됩니다 ~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블랙베리 패스포트 할인 행사로 499$ 전격 구매했습니다!! (공홈 해외 직구)

2014. 11. 22. 18:31




블랙베리 네이버 카페에 실시간 키워드 알람을 해놓았었는데 오늘 저녁 갑자기 699달러에서 599로 행사하던 것을 499에 판매한다는 공홈 페이지 목격담이 있어 방문해보니 정말로 무려 200 달러나 할인!!! 


아마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한 특별 할인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배대지를 이용한 구매는 해본적이 없었으나 뭐 검색해보니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비교적 쉽게 구매를 했네요 ㅋ 


총 금액은 504.85 $ 


익스프레스를 선택하면 조금 빨리 온다고 해서 조금 투자해보았네요 ^ ^ 



배대지는 위메프박스를 많이들 이용하시길로 고민 없이 선택! 

미국 오레건 주로 선택해서 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일주일 걸리려나요 ㄷ ㄷ ㄷ 이제부터 맘졸이는 일만 남았습니다 으하하하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What's in my bag/backpack - 매일 들고다니는 내 가방 속 아이템들

2014. 11. 20. 12:56

 

 

 

 

해외 블로그나 사이트에 보면 이런게 많이 올라오던데 ㅎㅎ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아이폰 4s로 찍어서 파워 블로거 스러운 사진은 안나왔지만 제 물건들을 이렇게 진열해놓고 사진으로 보니 재밌네요 그럼 하나씩 소개를 ~

 

 

1. 토포 디자인 백팩 (Topo designs Trip pack)

 

 - 우연히 발견하여 두달간 맘을 졸이다가 생애 최초로 해외 직구를 해서 구매한 콜로라도에 있는 토포디자인스 라는 회사의 백팩입니다. 작고 수납이 좋으며 원래 목적은 자전거 사이클용 가방으로 쓸 예정이었으나 너무 예뻐서 거의 매일 들고 다닙니다. 등산 갈때도 좋고요 ㅋ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아름다운 디자인은 이미 정평이 나 있죠 ^^

 

 

2.

번호 취소;;; 번호를 매길만큼 아이템들이 좋지 못하군요 ㅋㅋ

 

다음으로는 자전거 관련 용품들인데요 요즘 추워서 자전거를 타지 못하지만 국토종주 수첩과 지도는 그냥 킵 해놓습니다. 그리고 등산갈때 착용하는 로또 라는 브랜드의 고글도 항상 휴대합니다.

 

 

다음 무료로 받은 필라 세면 가방인데요 등산갈때 바나나, 과자 등을 넣기도 하고 휴대용 티슈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가방 속 가방으로 쉽게 엑세스;;; 할 수 있죠. 그리고 보니 하나가 빠졌는데 스탠리 보온병 750ml 도 휴대합니다. 15시간 보온 보냉이 된다는 100년 전통 물병이죠 ㅎ

요즘 아웃도어, 등산 이라는 키워드에 빠져서 수집중 ㄷ ㄷ

 

 

 

다음은 아이패드 에어 1 인데요 2 버전이 필요없을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거의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치해두었으며 각종 자전거, 등산 시 앱을 실시간 구동하더라도 전혀 배터리에 지장이 없는 제 기기중 워너비 제품이죠 (로드 바이크 앱, 산넘어 산? 앱)

 

 

버스를 타거나 어디를 갈때 생각아는 아이디어, 버킷리스트 101 작성, 메모 등에 사용하는 수첩과 볼펜이 포함되어 있네요. 대만에 갔을때 무지에서 구매했는데 몰스킨 다이어리 보다 쓰기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태국, 대만 여행 갈때 면세점에서 구매한 구찌 지갑입니다.

정말 맘에 드는 고가의 ㄷ ㄷ 웰렛으로 혹여나 잘못될까 노심초사 하며 사용하는 귀빈 지갑이네요 ㅋ

 

 

다음은 요즘 즐겨 읽는 창문넘어 도망간 100세 노인 이란 책입니다 ㅎ 정말 재미있고 쿨하고 시원한 책 같습니다. 빵 터지는 부분도 많고 흥미 진진하게 읽고 있네요 ~

 

기타로 OTP, 아이폰 이어폰, 챕스틱 등등 ~

 

 

넘들이 비해 빈약한 아이템들이지만 가방 속 공개인데 가방이 80% 먹고 들어가네요 ㅋㅋ

 

다음번엔 좀 업글되서 돌아올게요 ~ ~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아웃도어/등산/캠핑/자전거/야외용/백패킹 보온보냉 물병 추천 - 스탠리 750ml

2014. 11. 18. 15:14

 

 

 

 

저의 취미인 등산, 사이클 자전거 타기 등에 사용할 핵심 레어 아이템 100년 전통 스탠리 보온 보냉 물병을 구매했습니다 ㅎㅎ

 

원래는 100주년 기념 제품이 눈에 들어왔었는데 웬걸 작년에 이미 품절되서 구매가 힘들더군요... 아쉽지만 그래도 스탠리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기때문에 보통 판매하는 버전으로 클래식한 색상의 Stanley 를 구매했습니다.

 

100주년 기념 제품은 24시간 보온 보냉이 되었는데 이번에 산 제품은 15시간이더군요 이런;; ㅎ

 

 

사진에 보시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0cm에 육박하는 길이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과감히 질렀네요 (5만원에 가까운 거금 투자 ㅠ)

 

 

  • 한강 라이딩 시 50km 가 넘어갈 경우 물을 중간에 사먹어야하는 불편을 없앰 (한 번은 돈을 안들고 가서 정말 목말라 환장하는줄 ㅋㅋㅋ)
  • 역시 국토 종주 시 여름일 경우 물 보급이 늦어지면 힘들어 지므로 얼음을 넣어 출발한다면 시원한 물을 15시간 동안 지속해서 마실 수 있음
  • 겨울 등산 시 따듯한 드립 커피를 내려서 보관하여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여유를 만끽!
  • 역시 등산 시 와이프랑 같이 갈 경우도 물 부족함 없이 여유롭게 마시며 트래킹할 수 있음 
  • 안전한 흐름 방지 마개와 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뚜껑? 이 포함되어 있음

 

 

 

 

 

 

요즘 아웃도어라는 컨셉으로 트래킹, 백패킹, 캠핑 등 많은 분들이 자유로운 여가 활동을 즐기시는데요 스탠리 물병 하나 득템하시는 것 추천드려봅니다. ^^

 

저도 배낭 하나 울러매고 백패킹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 패딩 + 엑스트라 화인메리노 하이넥스웨터 환상 조합

2014. 11. 17. 15:06

 

날씨가 벌써 많이 쌀쌀해졌네요.... ㄷ ㄷ

 

덥다 덥다 할때가 어제 같은데 참 벌써 집안이 춥고 보일러를 틀어 말어 하고 전기 장판을 안피면 잘 수가 없으니 사계절의 우리나라는 참 재미있는 나라구나 싶네요 ㅎㅎ

 

해서 어제 겸사겸사 롯데 새 건물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한 그 타워) 에 유니클로 거대한 매장이 들어섰다길래 겨울 월동준비도 할겸 방문해보았습니다. 마침 각종 감사제인지 할인 행사 중이라 무슨 해외 명품 매장 처럼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참 진풍경이었습니다.

 

 

제가 좀 단순하고 어찌보면 비싼 물건 주의? 명품 주의라 겨울 아우터만큼은 비싼걸 사야돼라는 잘못된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요... 와이프를 만나고 옷들에 대해 좀 알게 되면서 최근 유니클로에 관심을 부쩍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히트텍이나 류승범이 멋지게 입고 나오던 그 가벼운 초경량 패딩 등 평소 무슨 저런 디자인이 있냐 하던 옷들에 다시금 관심이 가더군요

 

 

 

 

 

 

그 이유중 하나는 바로 2주전에 아무 생각 없이 구매했던 후리스의 보온효과 때문인데요... 무조건 노스페이스, 아이더 같은 아웃도어 제품만 생각중이다가 뒤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 따듯하더군요...

거리에도 엄청나게 입고 다니는걸 보면 유니클로 후리스의 인기는 엄청난듯 합니다.

 

해서 이번 겨울 두꺼운 파카를 입는 대신 히트텍과 유니클로 패딩으로 한 번 겨울을 나보자는 생각에 저번주 막바지 세일 기회를 잡아 패딩과 히트텍 상의 하의, 그리고 오늘의 핵심 아이템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하이넥 스웨터를 구매하였습니다.

 

 

 

 

 

 

 

 

 

 오늘 외출할때 입었던 아이템입니다.

 

 하의는 그냥 일반 바지에 속옷

 상의는 하얀 기본 티와 스퉤어 + 패팅 조합이었는데요 ....

 

거리에는 이미 한겨울 파카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저는 가볍게 차려 입고 나갔으나.... 결과는 .... 덥더군요;;;;

 

 

현재 온도는 10도 이지만 우리나라 겨울은 바람이 엄청나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꽤 낮아지는데요, 상체의 보온 효과가 엄청났습니다. 물론, 북쪽얼굴? 파카를 입는다면 엄청나게 따시겠지만, 아주 얇고 가볍게 입으면서 이런 보온 효과를 낸다는 것이 참 신기하더군요.

 

주말에 조아라하는 등산할때나 캠핑 등 야외 할동시 매우 편할듯 하고 두꺼운 코트나 파카는 실내에서 더워 벗어야 하지만, 이 반 목티 같은 스웨터와 패딩 조합은 실내에서 입고 있어도 답답하거나 덥지 않습니다. 너무 편안하게 보온을 유지하며 실내, 야외 모두 입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갑자기 유니클로 예찬가가 되었군요 ㅋㅋ

 

 

몇 년 전만 해도 100만원 짜리 폴스미스 잠바에 봄 가을 자켓으로 60만원대의 헤지스를 구매하곤 했는데 단돈 5만 9천원에 초경량 패딩 + 19,900원에 보온 효과가 우수한 스웨터로 그것들을 대치한다는 것이 참 훌륭했습니다.

 

 

올 겨울도 춥겠죠??

 

100만원대를 넘나드는 아웃도어 잠바들 보다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유니클로 한 번 선택해보시죠 ?? ^^

강력 추천 드립니다 ~ ~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아이폰 다음 스마트폰 구매는?? 블랙베리 클래식 vs 패스포트 / 블랙 프라이데이 /공홈 직구!!??

2014. 11. 14. 12:08

 

2011년 12월...

 

당시 저의 폰은 블랙베리 볼드라 불리는 9000 시리즈.

가장 만족도 높은 폰이었으며 저의 첫 스마트폰이었습니다. 빠른 이메일 알람과 다양한 벨소리 지정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제 업무에 녹아들어 언제 어디서든지 일을 볼 수 있도록 해준 놀라운 기기였죠 ^^

 

그러던 중 시대의 부름을 받아 결국 그때를 기점으로 스티브잡스의 유작이자 가장 아름다운 완벽한 폰이라 생각하는 아이폰 4S를 구매하게 됩니다. 너무나 만족했기에 2014년 11월 현재까지도 사용중이지요 3년 ㄷ ㄷ ㄷ

 

 

하지만 iOS의 계속된 업데이트로 인해 ... 그리고 3G라는 한계 ㅠㅠ 로 폰을 바꿀때가 되었습니다 후후 (신나라 ㅋ)

 

제가 염두해둔 폰은 아래와 같습니다.

 

 

 

 넥서스 5 or 6

 

 

 넥서스 5는 일단 구버전이지만 화면이 좋고 가성비의 왕이라 불리는 폰이기에 출시일 부터 지켜봐왔었지만 기계를 살때는 현존 최신 버전을 사야한다는 제 기준때문에 고려중

 

 그렇다고 6을 사기에는 너무 크고 안드로이드를 안써봐서 와이프 갤럭시 노트 2를 본다면 정말 최악의 운영체제이기에 고민고민중;;;

 

 

 

 아이폰 6 플러스

 

 

 iphone 6 plus 가 나온다는 소식에 심야에 애플 행사도 지켜보았지만 잠실 프리비스? 에서 실제 만져본 이후로 그 가벼움과 장난감 스러운 무게 그리고 그립감에서 좌절. 일단 포기 상태

 하지만 오래도록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사용해온 입장에서 정말 이걸 사야하므로 미춰 버리겠음 ㅎㅎ

 

 

 

 블랙베리 패스포트 or 클래식

 

 

 현재 가장 무게를 두고 있는 제품으로 클래식이 디자인적으로 더 끌리지만 업무 중심이라는 테마를 두고 본다면 역시 패스포트.

 

 패스프토는 공홈에서 599달러에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 희소식이지만 해외 직구를 할 경우 배송 기간이 15일에서 한달 ㅠㅠㅠ 기다리다 미칠지도 모르는 상황 ㅋㅋ

 

 그렇다고 3KH 에서 구매하면 3일만에 오지만 87만원이라는 거금이 아쉽고 후....

 

 

 

 소니 엑스페리아 z3

 

 

 바로 직전에 고민했던 휴대폰인데 결정적으로 통화품질 문제, 유격문제 등 다소 관록이 부족해 보여서 포기.

 하지만 배터리, 액정, 카메라 화소 등 장점이 많아 보였음.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 블랙베리 패스포트

 

  • 엄청난 배터리 사용양
  • 1440 * 1440 의 넓은 정사각형 화면 - 업무에 최적화(이메일, 엑셀 등)
  • 쿼티 키보드의 추억.... (쫀득쫀득) ㅎㅎ
  • 놀라운 액정 화면과 사진 기술
  • 좋은 외부 음악 스피커
  • 안드로이드 Snap 기능 (이건 뭐 그닥 ㅎㅎ)
  • 마이크로 SD 사용 가능

 

 

뭐 등등 많지만 이정도로 ~ ㅎ 일단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다음 스마트폰은 무조건 배터리 최고인걸로!! 고르다보니 결국 passport 여권 폰을 고려중입니다.

 

근데 텔레그램이 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쩝... 요즘 많이 사용중인데 말이죠 ~

 

사려고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BBM으로 대화 나누고, BIS 기능으로 이메일 실시간 알람 받고 ~

 

폰을 꺼내면 누가나 한번씩 쳐다보던 블랙베리... 곧 내 손안에 들어옵니다 캬캬 ㅋㅋ 블랙 프라이데이에 레드 버전이 한정 판매된다고도 하니 그날을 기다려볼까도 생각중!!

 

즐거운 고민이네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롯데백화점 유니클로에서 히트텍, 후리스, 장갑 샀습니다 ㅋㅋ 패팅 잠바는 고민 끝에 보류하기로 ~

2014. 11. 6. 19:23

 

 

 

오늘 까지 할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렁 가서 필요한 것들을 좀 장만해 왔네요 ~ 

유니클로는 워낙 유명해서 근처 갈때마다 뭐 좀 있다 둘러 보지만, 디자인 적으로 참 답이 없어서 매번 그냥 오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등산, 자전거 타기 등 기능성 위주로 고려해서 저렴한 맛에 몇 가지 질러보았네요 

 

첫 번째로 고른 것은 후리스 집업? 인데요, 29,900원에 기모? 재질의 따듯한 후리스를 건져 올 수 있어 좋더군요 ㅋ 하긴 요즘 이런류가 좀 싸게 나오긴 하지만 입었을때 보온성을 고려한다면 유니클로가 가장 낫지 않나 싶습니다. 

디자인도 체크무늬에 이쁜데다가 캠핑가서 ~ 집앞에 ~ 약간 추운 실내에서 ~ 회사 사무실내에서 ~ 가족들이랑 펜션 놀러갈때 ~ 등등 다방면으로 좋을듯 합니다!! 

만족도 90점 !! 

 

다음은 히트텍 라운드 형인데요, 

등산이나 자전거 라이딩 시 안에 입을려고 한 장 구매했습니다. 특히, 등산 같은 경우 레이어 구성이 중요하므로 히트텍 + 얇은 기모소재 + 방수자켓과 같은 구성으로 한다면 12월 말정도 까지는 버티지 않을까 싶네요 ㅎ 

라이딩 시에는 최대한 가볍게 입어야 유리하므로 히트텍은 최고의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유니클로를 거들떠도 안보던 몇년이 있었는데 최근 운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렇게 핵심 아이템이 되버렸네요 ㅎ

 

다음으로는 히트텍 장갑입니다. 

순전히 자전거 라이딩 용으로 구매한건데요, 라파나 다른 해외 자전거 용품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기능성 장갑들은 10, 20만원대의 고가라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라파에 참 맘에 드는게 있었는데 장갑을 그리 비싼걸 써야하나 싶기도 하고 해서 12,900원에 저렴한 유니클로 장갑 하나 들여왔습니다. 

겨울철 라이딩 시에 가장 힘든점은 바로 손 발이 시렵다는 점인데요, 저 장갑이 얼마나 버텨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ㅎ 

 

마지막으로 겨울철에 가장 유용하다는 유니클로 패딩을 한 번 입어봤는데요 참 가볍긴 하더군요 ~ 

뭘 입었는지 까먹을 정도로 가볍고 가방에 쏙 들어가도록 부피를 줄일 수도 있어 다음 구매 대기 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후리스가 초겨울 대비용이라면 패딩은 한 겨울철 야외 활동용, 운동용으로 참 좋을거 같습니다. 

 

 

뭔가 일본 스타일 적인 냄새가 나서 엄청난 광고에도 요지부동 이었는데 막상 사러가서 입어보고 골라보니 꽤 괜찮은 것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와 있더군요.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올 겨울 몇 백만원짜리 파카나 야상 보다는 유니클로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가벼운 복장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

TOPO DESIGNS TRIP PACK 해외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최고의 자전거 백팩 가방)

2014. 10. 15. 09:31

 

 

 

 

 

초보 자전거 추천으로 최고인 벨로라인 루시로 시작한 자전거 라이프 ~

 

아무래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전거라 져지나 자전거 전용 배낭은 좀 안맞는거 같아 끝없이 찾아 보던중 발견한 가방은 바로...

 

 

 

 

 

 

작고 알찬 구성과 멋진 디자인에 감탄....

 

 

 

 

자전거 탈때 말고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 ^^

 

 

 

 

열심히 검색해서 자전거 타는 모습도 찾아냄 ㅎ (일본 사이트)

 

 

 

 

토포 디자인은 아웃도어 전문 미국 브랜드 ~

 

 

 

 

토포 디자인 트립팩 입니다 ㅎㅎ

 

어떠신가요?? 클래식 픽시 자전거 즐기시는 분들 구미가 당기시죠? ㅎㅎ 그 얄상한 디자인에 한눈에 반해버린 트립팩... 배송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참 벌써부터 참을 수가 없군요 ㅠ

 

 

가로 크기는 아이패드가 딱 들어가기 좋은 크기로 제가 찾던 바로 그 사이즈입니다. 평소 자전거 탈때 패드를 꼭 넣고 타는데 그러려면 큰 가방을 매야해서 -_-;; 

 

아이패드, 자물쇠, 에너지바, 국토종주 수첩, 필기도구, 작은 노트 등 가본 필수품을 들고 다닐 수 있어 자전거를

타러 나갈때 이런 저런 가방 옮겨 다니지 않고 딱 매고 나갈 수 있어욥 ㅎ

 

최근 구매한 리바이스 커뮤터 511 청바지와 함께 자출 시 유용하게 이용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