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출장 수 414 경기에 토탈 58골을 기록했으며 맨유에서 기록한 골 수는 7시즌 동안 27골입니다. (챔스 3골)
부상
그래프를 보시면 데뷔 다음해와 그다음해인 2007년에 출장 수가 급격하게 줄어듬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인데요,
(최근 피키캐스트에 올라온 박지성 관련 글을 보니 학생 선수 시절 수많은 구타로인해 선수 생명이 단축되었을 수 있다는 말도 있더군요. )
그 무릎 부상이 결국은 34살에 어찌보면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뛰어 무릎을 혹사하는 헌신적인 플레이 때문이지요.
어쨋든 박지성 선수를 한 동안 못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참 그때 주말마다 심심하고 무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박지성이 복귀를 합니다.
2008년 풀럼전. 당시 테베스와 하그리브스 가 뛰던 시절이었는데 풀럼 킬러라는 별명 답게 박지성은 과감한 돌파로 헤딩골을 팬들에게 선사합니다.
" 박지성이 돌아왔다!! "
당시 저는 아는 형님과 함께 지방에 놀러간 상태였는데, 숙소에서 술에 너무 취해서 누워 있다가 박지성이 출전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듣고 시청하던 중 단 1분만에 터진 골이라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ㅎ 골대 정 중앙에서 높이 점프하여 몸을 사리지 않고 헤딩슛 ~ 호날두의 헤딩 처럼 파워있게 골로 빨려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여지 없이 빈 공간으로 골을 성공 시켰습니다. 다시금 주말밤을 불태울 시간이 왔음을 알려주는 골이었죠 ^^
그래프를 보면 복귀한 그해 4골을 기록합니다.
역사적인 골들
박지성이 맨유에서 성공시킨 놀라운 골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무엇을 들 수 있을까요?
아마다 팬들이라면 아래 골들을 하나씩 되새길 것입니다.
1. 챔피언스리그 첼시 전 역전 결승 골
챔피언스 리그 2010 -11 8강전.
1차전 맨유 vs 첼시 1 : 0 인 상황에서 맨유가 1점 앞서 가고 있었지만 첼시의 수호신 드록바가 환상적인 골을 넣으면서 1:1 동점 상황을 맞이합니다.
이제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긱스의 패스를 받은 박지성이 쐐기골을 성공시킴으로써 맨유를 4강에 안착 시킵니다 ^^
긱스가 패스 ~ 인자기급 위치 선정 아무도 없음;;;
박지성이 뛰어 들어가서
슛 ~~~~~~
역대 박지성 골을 베스트 1위를 뽑자면 바로 이 골이 되겠습니다 ^^
골 세레모니를 하고 나서 최초로 긱스와 박지성이 포옹을 하고 박지성에게 뭐라뭐라 귓말을 하기도 하죠 자신의 패스를 받아 팀의 결정적인 골을 선사한 팀 동생에게 멋지다라는 말을 한게 아닐 까 싶네요. 두 선수가 서로 웃던 모습이 선하네요 ~
2. 울버햄튼 전 2골
먼저 보시죠 ^^
거의 호날두 선수나 루니가 해내던 일을 맨유의 수비형 미드필더 박지성 선수가 해냈습니다. 다 죽어가던 맨유를 살린 기적의 두 골. 동점골 슛 ~ 역전골 슛 ~
특히 마지막 역전 골은 거의 메시급이었죠!!
제 기억으로 당시 맨유는 팀 상황이 별로 안좋았고, 슬로우 스타터였던지라 1승이 매우 귀중했으나 동점골에 이어 버저비터 슛까지 작렬하여 박지성을 맨유의 레전드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초석을 다진 골입니다.
그 감동이 다시금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죠 ^^)
3. 리버풀 전 몸을 사리지 않는 헤딩 골
장미의 전쟁이라고 하죠.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매치를.
관중 폭행 등 말도 많고 엘클라시코에 뒤지지 않는 신경전에 두 팀 모두 중요한 승리를 차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절대 몸을 사리지 않는 지성팍 선수.
퍼거슨 감독이 얼음판에 태클을 하는 박지성을 보고 만류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맨유로 데려왔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유명한 세레모니 죠 바탕화면으로 오래 썼던 기억이 ^^
헥헥. 스크롤 압박이 좀 있겠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기록과 그 업적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한 개의 포스팅으로는 참 부족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멋진 기록과 그래프를 알아보고 역대급 골을 다시금 상기해보는 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종교는 크게 불교, 기독교(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중산교, 천도교, 대종교 로 나뉘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나, 인도 등 의 나라에 비해 종교를 가지지 않은 무교 인구가 각 나이별로 가장 많았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종교는 예상 밖으로 불교였네요 ^^
아마도 기독교가 두 개의 분파로 나뉘어서 그런듯 합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기독교가 합쳐지면 더 많은 건 사실이네요)
다음으로는 개신교, 천주교 순이었고 유교? 가 예상 밖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2. 종교 비율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유교가 0.22%로 꽤 많이 차지합니다. 우리나라에 유교라는 종교가 아직도 존재하는 군요... 무식했다면 지송 ㅋ
다음으로는 증산교, 대종교 등 생소한 종교들이 보입니다. 구원파의 복음 침례교나 통일교 같은 종교들은 순위에서 나타나지 않네요. 기타로 잡혀 있을 정도로 미비한 종교들인듯 합니다.
무교가 50%에 육박하는 것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특이 사항일듯 하네요 ^^
아래 차트는 첫 번째 그래프에서 무교 등을 뺀 종교가 있는 인구의 비율 통계입니다. 참고용으로 같이 올려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 좋고 수학 잘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당당히 2위를 차지할지는 몰랐네요 ^^ 대단합니다.
1위를 보면 홍콩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민 수가 적다고 다 높은 것은 아니지만 대만, 홍콩,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핵심 국가가 1위에서 5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 미국과 같이 인구수가 많을 경우 다소 불리한 조사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조사 방법에 따라 일반 평균이 아니라 중앙값 등 을 취했다면 적절한 조사가 되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시아 순위 다음으로 6위는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이 차지했습니다.
1 Hong Kong 107 2 South Korea 106 3 Japan 105 4 Taiwan 104 5 Singapore 103 6 Austria 102 6 Germany 102 6 Italy 102 6 Netherlands 102 10 Sweden 101 10 Switzerland 101 12 Belgium 100 12 China 100 12 New Zealand 100 12 United Kingdom 100 16 Hungary 99 16 Poland 99 16 Spain 99 19 Australia 98 19 Denmark 98 19 France 98 19 Mongolia 98 19 Norway 98 19 United States 98 25 Canada 97 25 Czech Republic 97 25 Finland 97
10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한민국) 8위. 팀 포트리스 2 (미국) 8위. 스타워즈: 구공화국 (미국) 7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미국) 6위. 리니지 (대한민국) 5위. 메이플스토리 (대한민국) 4위. 월드 오브 탱크 (벨라루스) 3위. 던전 앤 파이터 (대한민국) 2위.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크로스파이어 (대한민국)
1위는 롤(LOL) 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피망이 서비스 하는 크로스파이어입니다. 그것도 앞도적인 매출 차이로 말이죠.
순위 10위권 중에 무려 5개가 한국 게임으로 나와서 과연 우리니라는 온라인 게임의 왕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2위는 롤 패치, 롤 여신 등 수 많은 검색어를 양산해 내는 명실상부한 최고 이슈의 게임인 리그오브 레전드로 약 6천억원의 이익을 내고 있네요.
다음으로 전통의 강호, 리니지와 메이플 스토리 등이 순위에 보이네요. 제가 20대때 메이플 스토리가 있었는데 참 오래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거 같네요.
예전에 네오위즈라는 회사를 다닌적이 있었는데 당시 스페셜 포스라는 최고의 게임을 퍼블리싱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회사 모든 업무가 스페셜 포스 중심으로 돌아가고 뭐 정말 엄청났었죠. 저는 게임 쪽은 아니고 업무 지원 쪽이었는데 그쪽 영업하는 마케팅 부서는 9시 부터 7시까지 전화만 받다가 집에 가더군요;;; ㅎㅎ
아 ~ 요구르팅이라는 RPG 게임도 했었는데 당시 말아먹었었던 기억도 나네요 ㅋ
어쨋든 온라인 게임 참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박해한다면 뭐 저 순위도 얼마 못가겠지요 ㅎㅎ 참 어리석은 거 같아요 한국 정치는...
ㅎㅎ 무슨 말이냐고요... 바로 어제 벌어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간의 일전에서 (1-3위전) 3:2로 승리하면서 우승에 더욱 한 발 나아가게 되었는데요.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위 리버풀
승점 77점 (경기수 34)
2위 첼시
승점 75점 (경기수 34)
3위 맨체스터 유나..아니 시티
승점 70점 (경기수 32)
아직 첼시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어서 알수는 없지만 올해 리버풀은 득점이 무려 93골로 2위인 첼시보다 약 30여골이 더 많을 정도로 무서운 공격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스티븐 제라드의 16년간의 소원이 이루어 질까요?
어제 경기 후 선수들을 모아놓고 다짐을 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제라드 선수. 그동안 페르난도 토레스와 같은 우수한 선수와 좋은 시즌을 많이 보냈었고, 한때는 7, 8위권에 늘 맴돌기도 했지만 올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루이스 수아레즈가 그의 꿈을 도와주게 되었네요 ㅎㅎ 참 그 악동 꼴보기 싫은데 골 하나는 잘 챙겨 넣네요.
올해 스티븐 제라드도 선전하여 리그 13골로 공동 8위입니다. 언제나 골도 많이 넣고 공격의 핵인 제라드 그의 기록을 살펴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