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토레스 기록 차트 - 무리뉴가 토레스와 첼시를 살리다

2013. 10. 28. 16:33

 

http://www.chartschool.kr/

 

 

 

 와우 ~ 어제 경기 보셨나요?

 

 간만에 토레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라 보기 좋았습니다. 첫 골을 만들어 주고 후반 90분 기가 막힌 역전골을 뽑아낸 토레스. 사실 이런 골은 토레스의 전매특허입니다.

 

어제 골 영상은 요기 ===> http://tvpot.daum.net/v/ve72dUbUVUVU7HHbaVEtSCa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유로 2008 결승전 결승골

 

 

기억나시나요? ㅎㅎ

당시 모든 예선전, 토너먼트에서 다비드비야가 골을 훨씬 많이 넣고 활약을 했지만 정작 결승전에서는 이 한골로 결정났었습니다.

 

"단 한 번의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는 자 - 에이스"

 

 제가 좋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프를 보면

  • 흰색 - 아틀레코 마드리드
  • 빨간색 - 리버풀
  • 파란색 - 첼시

 를 나타냅니다.

 우수 스트라이커 생산 클럽 아틀레코에서 준수한 활약으로 부쩍 성장한 토레스는 베니테즈의 부름에 리버풀로 이적했습니다. 거기 토줏대감 제라드 형과의 환상 호흡으로 인해 자신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는데 리버풀의 재정 악화로 챌시로 이적하면서 기나긴 침체기가 시작되죠 ;;;

 첼시 흑형들과의 부조화와 드록바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버티고 있어 초반 중심이 되지 못하고 적응에 실패합니다. 1골이네요 ㅠ.

 이후 점차 폼을 회복해나가다가 12-13 시즌에 드디어 좋은 활약으로 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뭐 워낙 기대치가 높다 보니 웬만큼 해서는 욕먹는 토레스지만 제가 보기에는 거의 다 찾아온거 같습니다.

 

 

필드 밖에서는 그냥 모델급

 

 

 제가 좋아하는 스트라이커들(질라르디뇨, 토레스, 인자기, 트레제게) 중 하나인데 무리뉴를 만나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고 팀의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이번 시즌 무척 기대가 됩니다.




 



 

 아래 사진은 보나스

 여자친구 사진입니다. 연상이고 아이를 낳았다죠? 세계 여성 팬들이 분통을 터트리는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ㅋ

 

 

리바이 병장 진격의 그라프/해외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