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사추이 지도 - 설명 첨부, 랜드마크, 지하철 MTR 표시 참고 자료

2014. 8. 12. 17:39

 

침사추이 지도 (클릭 확대)

 

좋은 정보    해외여행은 에바종에서 ^^

 

 

홍콩 여행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고 지나가는 그곳은 바로 침사추이인데요...

 

이 지역에 얼핏 작고 좁아 보이지만 막상 가보면 개미떼 같은 사람들과 매우 복잡한 구조를 하고 있어서 멀 하나 찾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지도에 표시를 해두었으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우선,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로는 iSQURE 빌딩을 들 수 있습니다. 침사추이 역에서 C1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데요, 정말 많이 지나간거 같습니다. 마치 귀신에 홀린거 처럼 정신차려보면 이 빌딩 앞 ㅎㅎ

 

여기서는 페닌슐라 호텔로 갈 수도 있고 (물론 E 출구로 나가는게 맞지만) Peking road 를 따라 아쿠아 스피릿 전망 좋은 레스토랑쪽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의 많은 중소 쇼핑몰들과 (사사 같은) 이슬람 사원 등으로 가기 좋습니다. 어쨋든 아이스퀘어는 가장 중심이자 랜드마크 1번입니다.

 

여기를 중심으로 침사추이 역과 주변을 탐색하시면 됩니다.

 

 

2. 두번째 랜드마크로는 바로 홍콩 최고의 호텔 페닌슐라를 들 수 있는데요, 각종 호텔 셔틀 버스들이 이 근처에 정차를 하고 내려주는 곳입니다.

또한, L5출구를 통해 스타페리, 시계탑, 스타의 거리 등으로 갈 수 있는 곳이고, 하버시티, 1881 헤리티지 등으로 나가기 위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위치를 파악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경우 이 1, 2번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보시면 어느정도 파악이 되리시라 봅니다.

 

 

 

 

3. 다음으로는 이슬람 사원이 있는 A1 출구쪽인데요, 여기서 막 나오면 왼편에 이슬람 사원이 있고 오른편으로 돌아서 길을 건너면 3개의 로드가 나옵니다. 그 중 첫 번째 로드에 바로 유명한 성림거가 있는데요, 운남 쌀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전 그다지 별로 였음 ㅎ)

 

 

4. 다음 명품 쇼핑 골목인 하버시티 라인인데요... 이 라인에는 1881 헤리티지를 포함해서 각종 명품 샾 들이 즐비한 곳으로 큰 도로를 하나 건너야합니다. 그리고 죽 따라 올라가시면 되는 코스;;;

명품 구매 안하면 딱히 볼건 없어요.

다만, 하버시티쪽을 알아야하는 이유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를 탈려면 그 근처로 움직여야합니다. 찾기 좀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으니 물어 물어 잘 가셔야할듯 하네요...

 

 

 

 

 

 

이상 지도를 참조하시고 자꾸 보셔서 전체 얼마 안되는 구역이니 비행기에서 보시면 대충 눈에 들어올 겁니다.

큰 아디다스 매장도 랜드마크로 유용하니 도착하셔서 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홍콩 여행...

 

작은 나라라고 얕봤다가 큰 코 다치고, 다리 아프고, 몸살나고 아주 고생했습니다.

지도 참조하셔서 좋은 여행 하시길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홍콩/마카오 자유 여행 후기] 저렴한 제주항공 이용기 - 기내식도 없고 좌석별로 ㅠ

2014. 8. 12. 16:33

 

 

 

 

이번 해외 여행에서는 최대한 비용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제주 항공을 이용해보았는데요,

지난 방콕, 대만, 발리 여행에서 탄 타이항공, 싱가폴 항공에 비해 참 서비스가 없더군요 ㅠㅠ 기내식도 사먹어야되고 좌석에 영화볼 수 있는 모니터도 없고 뒷 자리에서 책이라도 빼거나 움직이면 앞좌석 완전 불편합니다.

 

홍콩 가는 비행기에서 뒷 좌석 아저씨 때문에 영 기분을 망친 기억이 나네요...

 

모니터가 없다보니 이 착륙 시 스튜어디스가 직접 비상구 안내, 산소마스크 착용 등을 다 설명해주는데요, 그건 좀 독특한 재미가 있더군요 ㅋㅋ (다들 이쁘더군요 +.+)

 

 

 

 

 

 

기대식은 사먹을 수 있는데 신라면도 있고, 음료수도 있고, 앞에 메뉴판이 있던데 참...

어떤 분들은 햄버거 같은거 사들고 와서 먹기도 하더군요.

 

비행기가 작아서 그런지 기류만 만나면 추락할거 같이 흔들리질 않나 착륙 시 땅에 부딪히는 느낌으로 쾅 하며 내려오고 ㅋㅋ 미티;;;

 

암튼 불안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부턴 돈 좀 들이더라도 기내식 나오고, 모니터 있고, 좀 더 큰 비행기를 타야할까바요 ~

 

여행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후기] 쇼핑한 것 중에 달리 치약 아저씨 치약 사용해봤어요

2014. 8. 12. 10:47

 

 

 

 

홍콩은 쇼핑의 나라!!

모든 여행객들이 손에 어깨에 쇼핑 백을 들고 다니는데요, 저희는 돈도 없고 ㅠㅠ 명품은 커녕 구경만 실컷 하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제니 베이커리, 비첸향 육포, 쿠키, 에그타르트 등과 함께 사온 것은 바로

 

달리 치약!!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사실 이거 찾기도 참 힘들었습니다 ㅋㅋ

 

달리 치약 사는 곳은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왓슨스 (Watson) 에 가시면 됩니다.

3개 묶어서 파는 것도 있고 아래 잘 보시면 개별로도 팝니다.

 

저는 그냥 개별로 된 것을 구매했는데요, 어제 밤에 한 번 써보고 치아가 하얗게 되었는지 확인하다가 실망... ㅎㅎ 넘 성급했나요...

 

치약의 느낌은 뭔가 상큼하고 달고 거품이 좀 많고 우리나라 치약하고는 약간 다르더군요.

어쨋든 꾸준히 한 번 써볼 생각입니다.

 

종류도 참 다양해서 좋네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 잭팟 터졌습니다!! ㅎㅎ - 룰렛, 슬롯머신 등

2014. 8. 11. 18:59

 

 

돈을 따면 바로 이렇게 프린트 해서 다른 기기를 통해 현금 인출 가능!!

 

 

 

며칠전 4박 5일로 다녀온 홍콩 마카오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날은 바로...

마카오행 페리를 타고 무려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카지노!!!

 

덥고 힘든 홍콩 여행에 지쳐갈때즘 방문한 마카오는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의 카지노에 최적화된 도시였습니다. 아주 편리한 고급 셔틀 버스를 타고 베네치안 호텔로 도착하면 화려한 갤럭시 호텔 뒤로 카지노 건물이 보입니다.

 

가자마자 재미나게 생긴 룰렛 같은 게임을 했는데 첫 판에 175 달러를 벌었네요 ㅋㅋ

나름 잭팟;;; 죄송합니다. 초대박이 아니어서 ㅋ;;

 

밑에 건 와이프가 번돈.... 이러다 때돈 버는거 아닌가 싶을때 다 잃었다는 ㅎㅎㅎㅎ

컨트롤 잘하는 와이프가 제지하여 저의 도박 욕은 무너지고... 겨우 본전 건져서 돌아왔다능?

 

 

 

 

 

 

여기는 카지노 전경...

 

정말 사람 많더군요 ㄷ ㄷ ㄷ

 

이 사람들이 카지노를 벌어 먹여 살리고 있네요...

 

게임기가 너무 많고 하는 방법을 몰라서 슬롯머신 그거 7하고 사과 맞추는거 ㅋㅋ 어렵더군요

 

저는 룰렛 돌리기 해봤는데 조커, 1, 3, 6, 25 등의 숫자를 지정하고 룰렛이 가리키는 거랑 일치하면

 

돈을 땁니다. 간단해서 요것만 주구장창 ㅋ

 

 

 

 

여기는 건물 내부 스타벅스..

 

세계 어디를 가나 스타벅스는 존재합니다. 그것도 가장 핵심 지역에.

 

여기도 사람이 미어 터지더군요. 톨 사이즈를 시켰는데 그란데를 주며 빨리 다음 사람을 찾는.. ㅋ

 

땡스 ~

 

 

혹시 홍콩 여행을 기획중이시라면

 

마카오 쪽에 호텔을 잡고 2박 정도 묵으시고 카지노를 부담 없이 즐기신 후 2박 정도 홍콩으로 옮겨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에 참고하세요 ~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홍콩/마카오 여행후기] 카오롱(구룡) 반도 침사추이 맛집/호텔/쇼핑/일정 짜기 주변 사진들

2014. 8. 11. 16:46

 

8월 5일 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홍콩 마카오를 다녀왔는데요 다음에 가실 분들을 위해 경험담 및 후기 올려봅니다.

 

홍콩은 그 면적이 서울의 1.8 배 정도 된다고 하던데 사실 실제 돌아볼 곳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다만, 땅덩어리가 워낙 작다보니 건물들이 응집되어 있고 모두 2차선 도로 정도의 좁은 도로와 길로 이루어져 있어 참 뭘 찾기가 어렵습니다;;

 

맛집 하나 찾는데 한 두시간 날라가는건 기본!! ㅠㅠ

 

그리고 8월의 홍콩은 우리나라 한참 더울때 보다 1.5 배 더 덥습니다. 정말 거리 나오면 30분만에 땀 범벅에 와이프랑 다녔는데 짜증에 피곤함에 다리아픔에 아오.;;; 고통의 여행이었네요. 여름에 가실 분들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자 ~ 일단, 홍콩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우선, 홍콩은 크게 구룡 반도와 홍콩섬으로 크게 나뉠 수 있는데 공항에 도착하면 구룡 반도(꺄오룽 반도)가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이 침사추이를 중심으로 항구 근처에 분포되어 있으므로 침사추이는 홍콩의 요지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움직임에서 침사추이를 지나가고, 모든 쇼핑의 중심이 침사추이입니다.

 

 

워낙 개미떼 같이 사람들이 많고 인종도 다양하기 때문에 정말 3일째가 되어도 헷갈립니다. 구글 맵이 없이는 도저히 이동할 수 없을 정도지요... 운남 쌀국수, 카우키, 하버시티, 1881 헤리티지 등 뭘 하나 찾기도 힘듭니다. 실제 거리는 그리 멀지 않은데 말이죠!!  

 

 

 

 

이 곳은 그 유명한 아쿠아 스피릿!!!

 

저녁 값으로 20만원을 지불하고 멋진 야경을 감상했지요 ㅋㅋ

식사는 최악이었지만 심포니 오프 라이트를 최고의 장소에서 봤다는데에 만족하네요!!

 

아쿠아 스피릿은 침사추이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위치하는데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바와 디너 식사가 가능한

장소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긴바지를 입어야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반바지여서 할부지 면 합바지를 하나 주어서 잘 입었네요 -_-;;;

 

종합적으로 비추합니다. -_-;;;

 

 

 

이곳은 침사추이에서 스타 페리 타는 곳으로 이동하다 보면 나오는 스타의 거리입니다.

 

이소룡이 보이네요 ㅋㅋ 최고의 사진 찍기 장소로 인기 최고죠 줄스다가 걍 왔습니다;;;

 

 

 

 

 

핸드 프린팅인데요... 홍금보라고 적혀있네요 ㅎ

 

이 밖에도 성룡 등 많은 스타들이 손바닥을 찍어놨더군요 ㅋ

 

사실 여기는 덥기만 하고 낮에는 볼거리가 없습니다. 아니 홍콩 자체가 크게 볼거리가 없어요;;;

 

삼성, 파나소닉, HSBC 등 홍콩섬에 위치한 화려한 회사들의 마천루 말고는 딱히 눈요기 거리가 없는 홍콩...

 

대만에 비하면 참 초라하기 짝이 없는 나라.... 라고 볼수도 있는데

뭐 쇼핑하기 위해서는 짱이죠!

 

 

 

 

건너편 홍콩섬이 보이네요... 참 건물들이 뾰족뾰족

 

많습니다 ... 여기가 바로 심포니오브라이트 전기 레이저 쇼를 볼 수 있는 곳!!

 

저녁 8시에 시작하는데 꽤 화려합니다

 

 

 

 

저기 보이는 시계탑....

 

볼거 없더군요;;; 페리로 가는 길에서 건너편에 보이는 걸 찍었네요!

 

 

 

 

 

여기는 유명한 명품 판매하는 쇼핑몰인 1881 헤리티지 입니다... 사진만 찍고 왔네요 ㅋㅋ

 

 

 

간략하게 침사추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게 홍콩 온 첫날 점심도 먹을겸 나갔다가 왔었는데, 볼게 없으니 뭐 2시간 만에 끝나더군요. 길이 워낙 복잡해서 찾는데 오래걸리지 정작 보는데는 오래 안걸립니다. 제 생각에 홍콩이란 나라는 3박 정도 페닌슐라 호텔에 머물면서 명품 가방 쇼핑이나 하는 인간들에게 맞는 나라가 아닐까 싶네요...

 

대만, 방콕을 다녀온 경험자로써 정말 작고 볼거 없는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여자친구랑 가면 대박 싸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ㅋㅋㅋ (덥고, 짜증나고, 볼거 없고, 많이 걸어서 힘들고, 살거라고는 명품 가방 밖에 없는데 남친 돈 없고 ㅠㅠ 그럼 바로 끝!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후기] 최고의 맛집 카우키(KAU KEE) 방문!! - 가는길, 한글 메뉴판

2014. 8. 11. 09:36

 

 

홍콩에서 두번째 날

 

여행가신 분들이 방문했다가 두번씩 세번식 방문했다던 바로 그 카우키를 가보았습니다.

12시 30분에 정확하게 오픈하는 고집센 맛집 느낌의 이 가게는 이미 11시대 부터 줄이 서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으로 30도가 넘는 퇴약볕에서 1시간을 기다려 먹은 카우키의 소고기 국수 카레 국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ㅋㅋ

 

왜 최고냐???

일단 국수의 질이 좋고, 국물이 훌륭하며.... 들어가있는 소고기가 예술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5천원대 ㄷ ㄷ ㄷ 우리나라였으면 12,000원 정도 할거 같습니다. 제가 소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정말이지 최고급 소고기 같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ㅋ

 

원탁 테이블에 여러명이서 그냥 막 먹는데, 홍콩 여성과 몸을 부비며 먹기도 했네요 으;;;

 

 

 

 

 

제가 먹었던 소고기 국수와 카레 국수

전 개인적으로 소고기 국수... ㅋ

 

김치만 있었어도 100배 더 맛났을텐데 ㅎㅎㅎ

 

 

 

줄 슨거 보이시나요... 뒤에 끝없이 서있음

여름에 가실거면 이거 각오하셔야합니다.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

 

신촌 아님;;;

 

 

카우키 한글 메뉴판

 

 

자 위 사진은 카우키 한글 메뉴판입니다. 들어가서셔 코리안 메뉴 하시면 줍니다 ㅎㅎ

 

저희 부부는 1번 16번 먹었는데요, 오래 머물면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군요.... 가격 보이시나요??? 홍콩 40달러... 정말 훌륭한 가격대입니다. 지금보니 탕이나 갈비 같은경우 100 달러 넘어가는 것도 있군요!!

 

 

중국 사람, 홍콩사람 등 온 사람들이 보통 남자들은 하나를 후딱 해치우고 바로 하나를 더 시키더군요. 양은... 조금 적은 편이긴 합니다. 저도 제거 다 먹고 해외 음식 잘 못먹는 와이프가 남긴 카레 국수까지 먹어 치웠는데도 그렇게 배가 부르지 않더군요.

 

여행가기 전에 2개 3개 드셨다는 분들 이해가 갑니다 ㅎ

 

 

참 가는 길은 .....

어렵습니다. 정말 찾기 어려워요.... 한 30분간 미친듯이 걸은거 같아요;;; ㄷ ㄷ

일단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탑니다. 끝까지 탄 후 내려서 보시면 여러가지 로드들이 있는데요.... 물론 구글 맵으로 찍고 가야합니다. 수많은 비탈길과 사이길 골목길들이 있어서 어렵긴 한데,

 

 

 

 

위 지도에 표시해두었는데, 카우키 레스토랑이 보이고요... 그 앞에 Gough Street 가 있습니다. 이 거리를 찾아야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저 거리를 찾으며 내려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쨋든 카우키는 홍콩에서 먹었던 음식 통털어 가장 맛나는 최고 맛집이었습니다.

운남 쌀국수 성림거를 갔으나 생각보다 맛이 없었고, 딤섬은 바빠서 못먹어서 ㅠ ...

 

소고기 국수의 진수 카우키... 강력 추천합니다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후기]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스 (Harbour Plaza Metropolis) 호텔 - 조식, 객실, 수영장

2014. 8.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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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콩 마카오 여행에서 묵었던 호텔 소개합니다.

 

홍함역 근처에 있는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스라는 호텔인데요, 침사추이와도 가깝고 완벽한 셔틀 버스 시스템으로 홍콩 전역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들어서자 마자 찍은 내부 객실 사진.

넓은 침대와 좁지 않은 내부 공간 그리고 커텐을 열면 드넓은 홍콩 항구가 좍 펼쳐지며 하버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위 사진은 창가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호텔 수영장이 바로 아래 보이는 방입니다.

 

중국 사람이 간혹 보이고, 대부분 외국인들만 수영을 ㅎㅎ

 

 

 

 

저희 부부는 조식이 포함된 비용을 지불했는데요, 역대 최고의 조식을 제공했던 방콕 아난타라 리조트 호텔과 비교했을때 70% 정도로 나름 훌륭했습니다 ^^ 저같은 경우 계란 말이??? 를 좋아해서 꼭 하나씩 먹었지요 ~

그 밖에 빵과 커피 기타 과일 야채 등도 훌륭한 편이었고요 ~

 

 

결과적으로 홍콩 여행에서 추천드리는 호텔인데요,

 

가는 방법은 홍콩 공항에서 AEL (공항 철도) 를 타고 구룡역에서 내려 K1 버스를 타면 아주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 여행에서 좋았던점은 바로 이런 다야한 셔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타 호텔에 관한 궁금한 점, 가는 길, 내부 서비스, 레스토랑 등은 덧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홍콩/마카오 여행기] 베네시안 카지노 방문 후기 - 갤럭시 호텔, 이용 방법

2014. 8. 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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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속 벌떼같은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여기가 바로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카지노 전경입니다. 물론 여기는 대중들이 즐기는 곳이고 VIP 들은 별도의 공간에서 거액의 베팅을 하고 있겠죠 ㅋ

 

어쨋든 국내 국외 통털어 처음 가본 카지노 도박장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10달러 20달러 베팅하다보니 빠져드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ㄷ ㄷ ㄷ 와이프가 없었다면 몇백 날리고 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자마자 빙그그르 도는 숫자 6개 중 한 개를 맞추는 게임을 해보았는데 첫 번에 175 달러를 벌었습니다. 그리고 내리 5게임 패배 ㅋㅋ 웬지 처음 할 경우 맞도록 프로그래밍 된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카지노에 돌아다니다 보면 어떤 사람이 와서 등록을 해야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소개해주며 여권이랑 달라고 합니다. 사기가 아니니 걱정마시고요 ㅋ 곧 그 사람이 와서 여권과 카드 한장을 줍니다. 그걸 게임기에 넣고 현금을 베팅하며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게임기가 낯설기 때문에 뭐 할만한게 없는데요;;; 몇 가지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

 

참 웃긴게 여기 실내에서는 담배가 자유롭습니다 ㄷ ㄷ

 

 

 

 

 

 

위 사진은 베네시안 카지노 옆에 있는 제가본 가장 화려한 호텔인 갤럭시 입니다. 홍콩 시네의 최고 호텔 페닌슐라 보다 10배는 비싸보이는 곳인데 참 호텔 앞에서 무력해 지기는 처음이었습니다 ㅋㅋ

 

마카오...

 

가기전에는 마카오톡 이라며 장난치며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돈좀 더 벌어야겠다는 둥 참 사람 사는게 많이 다르구나 싶더군요. 여기서 몇 십억씩 베팅하며 휴가를 보내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냥 저처럼 몇 만원 들고 장난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죠 ㅋㅋ

 

언젠가는 적어도 몇 백정도는 쓰며 재미있게 게임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여름 휴가로 홍콩 떠납니다 !!! 야호! ㅋㅋ - MTR 노선도 고화질 지하철 지도 첨부

2014. 8. 3. 18:39

 

 

 

좋은 정보    해외여행은 에바종에서 ^^

 

 

 8월 5일!!

 

 대망의 4번째 해외여행 홍콩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짝짝짝 ㅎㅎ

 

 참고용으로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MTR 노선도를 올려봅니다. 꽤 큰 이미지라서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라고요...

 

 4박 5일 일정으로 가게 되는데요 작은 도시 국가이지만 워낙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세계적인 국제 도시라 많은 기대가 됩니다. 지난 1월 방콕, 대만 30일 여행에 이어 7개월 만에 떠나는데 비행기 탈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 ~

 

아마도 최고의 여름 휴가가 될듯 합니다 ㅎㅎ

 

혹시 그때쯤 홍콩에 계시는 분들은 저희랑 잠시 합류하셔서 한잔? 하시죠 ^^;;;

 

그럼 또 블로그를 통해 도착후 자세한 내용 올릴게요 ~ ~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

[여행후기] 방콕/파타야/대만/동남아 여행을 저가 땡처리 항공권으로 가보자!!

2014. 6. 13. 14:39

 

 

 

여행을 떠나봅니다...

 

해야할 일들이 태산 같지만 모든 짐을 다 버리고 작은 가방하나만 들고 비행기에 올라탑니다.

 

 

 

 

 

방콕 왕궁 사진입니다.

벌써 다녀온지가 5개월이 지났네요 ㅋㅋ ㅠㅠ 다시 가고싶은 최고의 여행지 태국 방콕... 정말이지 아름다운 나라였습니다. 1월 추운 겨울에 다녀왔는데 거기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아주 좋은 기후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가장 날이 좋을때 다녀온거라고 합니다.

 

 

 

 

태국 사판탁신 거리입니다. (지역 명칭들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좀 우울하죠? ㅋㅋ 태국이 많은 관광지가 있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지만 시내와 그 이면에는 이런 시골의 정취? 미개발된 모습들이 많이 있지요... 대신 거리가 대만과 같지 않아서 담배피기는 더 수월함ㅎ;

 

 

 

 

 

태국 왕궁 내에 있는 거대한 와상 불상입니다.

저 아래 사람 보이죠? 얼마나 큰 규모인지 상상도 못하실겁니다 ㅋㅋ 처음 보고는 뒤로 넘어질뻔...

터치하지 말라고 적혀 있군요 ^^ 아마 여기 신발을 벗고 들어갔을거에요.... 태국에서 본거중 최고의 장면이네요 와상...

 

 

 

 

 

카오산 로드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네요

거리에 정말 세상 모든 것을 갖다가 팔고 있습니다. 지갑, 먹거리, 인형, 풍선, 옷, 가방, 신발 등등 엄청나고 어마무시 대단합니다 ㅎ

가죽 지갑을 하나 사려고 했으나 흥정 실패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

 

 

 


 

 

 

 

 

자 ~ 여기는 나라를 바꾸어 ㅋ 대만 야류(예류)입니다.

총 한달간의 여행 중 가장 장관이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구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는 길도 멀고 한적한데 일단 도착하면 외계 행성에 온듯한 착각이 일정도로 웅장하고 괴기스러우며 아름답습니다.

 

 

 

 

 

다음 사진은 그 유명한 대만 101 빌딩 타워입니다.

정말 높더군요 ㅋㅋ 그런데 근처에서 찍으면 사진으로 다 나오지가 않아서 굉장히 멀리가서 이렇게 한장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 ;;; 이 빌딩 근처는 약간 여의도 삘이 나며 깨끗한 거리에 엘리트인듯 보이는 사람들로 붐비죠.

35층에는 스타벅스가 있고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처음 가는 사람은 꼭 가볼 수 밖에 없는 현실 ㅋㅋ

 

 

 

 

 

대만의 홍대 융캉제?에서 들렀던 아주 비싼 커피숍 사진이네요.

한 잔에 17000원 했던거 같은데 여기서 커피맛을 배려와서 지금도 드립 커피를 비싸게 사다 마시고 있지요 ㅋㅋ

저기 왼편에 한 부유해보이는 아자씨는 커피한잔과 책으로 여유를 만끽하고 있더군요...

 

 

 

 

무려 한 달을 다녀온 여행이라 사진도 무궁무진하고 이야기 꺼리도 무궁무진하네요.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큰 추억이며 경험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여행

 

아직도 망설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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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는 그 어떤 일이 닥쳐도 위트있게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나며 가슴속 깊은 삶의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