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술집 방문 후기 - 대벌 한우 정육 식당 / 가는 방법 / 위치 / 지하철

2014. 11. 21. 12:33

 

 

 

 

사진은 좀 허접하네요 ㅋ

 

어제 간만에 목에 기름칠을 하기 위해 왕십리에 있는 대벌 한우 정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한우를 워낙 조아하는 지라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블로그 사진들을 보고 안갈 수가 없더군요 ㅋ

 

가는 방법은 왕십리 지하철 역 8번 출구로 나오신 후 좌회전 해서 죽 걸어가다보면 삼부 아파트가 보이는데요 어제 살짝 해멨는데 그냥 삼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왼편에 짠 하고 나타납니다.

 

정육식당이다 보니 고기를 직접 사서 먹어야되는데요 제비추리를 먹을려고 했더니 질기고 맛없다고 다른걸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한우 한마리 라는 저렴한 메뉴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진에 보면 와이프가 드실 얆은 차돌배기도 보이네요 ㅋ

 

 

한우는 나름 많이 먹어보았으니.. 흠 평점을 매기자면 5개 만점에 4개입니다. ★★★★☆

 

 

저희집 근처인 복정동 젊은 농부 한우집이 별 4개인걸 감안한다면 멀리 찾아간 보람은 적었다고 할 수 있네요 그래도 음... 맛은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7만원대의 살치살을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집근처 좋은 한우 식당이 없다면 추천하지만 아니라면 멀리까지 찾아올 이유는 없는 식당.

 

그래도 한 번쯤 가볼만한 식당. 그렇게 결론 내리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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