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in my bag/backpack - 매일 들고다니는 내 가방 속 아이템들

2014. 11. 20. 12:56

 

 

 

 

해외 블로그나 사이트에 보면 이런게 많이 올라오던데 ㅎㅎ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아이폰 4s로 찍어서 파워 블로거 스러운 사진은 안나왔지만 제 물건들을 이렇게 진열해놓고 사진으로 보니 재밌네요 그럼 하나씩 소개를 ~

 

 

1. 토포 디자인 백팩 (Topo designs Trip pack)

 

 - 우연히 발견하여 두달간 맘을 졸이다가 생애 최초로 해외 직구를 해서 구매한 콜로라도에 있는 토포디자인스 라는 회사의 백팩입니다. 작고 수납이 좋으며 원래 목적은 자전거 사이클용 가방으로 쓸 예정이었으나 너무 예뻐서 거의 매일 들고 다닙니다. 등산 갈때도 좋고요 ㅋ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아름다운 디자인은 이미 정평이 나 있죠 ^^

 

 

2.

번호 취소;;; 번호를 매길만큼 아이템들이 좋지 못하군요 ㅋㅋ

 

다음으로는 자전거 관련 용품들인데요 요즘 추워서 자전거를 타지 못하지만 국토종주 수첩과 지도는 그냥 킵 해놓습니다. 그리고 등산갈때 착용하는 로또 라는 브랜드의 고글도 항상 휴대합니다.

 

 

다음 무료로 받은 필라 세면 가방인데요 등산갈때 바나나, 과자 등을 넣기도 하고 휴대용 티슈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가방 속 가방으로 쉽게 엑세스;;; 할 수 있죠. 그리고 보니 하나가 빠졌는데 스탠리 보온병 750ml 도 휴대합니다. 15시간 보온 보냉이 된다는 100년 전통 물병이죠 ㅎ

요즘 아웃도어, 등산 이라는 키워드에 빠져서 수집중 ㄷ ㄷ

 

 

 

다음은 아이패드 에어 1 인데요 2 버전이 필요없을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거의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치해두었으며 각종 자전거, 등산 시 앱을 실시간 구동하더라도 전혀 배터리에 지장이 없는 제 기기중 워너비 제품이죠 (로드 바이크 앱, 산넘어 산? 앱)

 

 

버스를 타거나 어디를 갈때 생각아는 아이디어, 버킷리스트 101 작성, 메모 등에 사용하는 수첩과 볼펜이 포함되어 있네요. 대만에 갔을때 무지에서 구매했는데 몰스킨 다이어리 보다 쓰기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태국, 대만 여행 갈때 면세점에서 구매한 구찌 지갑입니다.

정말 맘에 드는 고가의 ㄷ ㄷ 웰렛으로 혹여나 잘못될까 노심초사 하며 사용하는 귀빈 지갑이네요 ㅋ

 

 

다음은 요즘 즐겨 읽는 창문넘어 도망간 100세 노인 이란 책입니다 ㅎ 정말 재미있고 쿨하고 시원한 책 같습니다. 빵 터지는 부분도 많고 흥미 진진하게 읽고 있네요 ~

 

기타로 OTP, 아이폰 이어폰, 챕스틱 등등 ~

 

 

넘들이 비해 빈약한 아이템들이지만 가방 속 공개인데 가방이 80% 먹고 들어가네요 ㅋㅋ

 

다음번엔 좀 업글되서 돌아올게요 ~ ~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워너비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