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다음 스마트폰 구매는?? 블랙베리 클래식 vs 패스포트 / 블랙 프라이데이 /공홈 직구!!??

2014. 11. 14. 12:08

 

2011년 12월...

 

당시 저의 폰은 블랙베리 볼드라 불리는 9000 시리즈.

가장 만족도 높은 폰이었으며 저의 첫 스마트폰이었습니다. 빠른 이메일 알람과 다양한 벨소리 지정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제 업무에 녹아들어 언제 어디서든지 일을 볼 수 있도록 해준 놀라운 기기였죠 ^^

 

그러던 중 시대의 부름을 받아 결국 그때를 기점으로 스티브잡스의 유작이자 가장 아름다운 완벽한 폰이라 생각하는 아이폰 4S를 구매하게 됩니다. 너무나 만족했기에 2014년 11월 현재까지도 사용중이지요 3년 ㄷ ㄷ ㄷ

 

 

하지만 iOS의 계속된 업데이트로 인해 ... 그리고 3G라는 한계 ㅠㅠ 로 폰을 바꿀때가 되었습니다 후후 (신나라 ㅋ)

 

제가 염두해둔 폰은 아래와 같습니다.

 

 

 

 넥서스 5 or 6

 

 

 넥서스 5는 일단 구버전이지만 화면이 좋고 가성비의 왕이라 불리는 폰이기에 출시일 부터 지켜봐왔었지만 기계를 살때는 현존 최신 버전을 사야한다는 제 기준때문에 고려중

 

 그렇다고 6을 사기에는 너무 크고 안드로이드를 안써봐서 와이프 갤럭시 노트 2를 본다면 정말 최악의 운영체제이기에 고민고민중;;;

 

 

 

 아이폰 6 플러스

 

 

 iphone 6 plus 가 나온다는 소식에 심야에 애플 행사도 지켜보았지만 잠실 프리비스? 에서 실제 만져본 이후로 그 가벼움과 장난감 스러운 무게 그리고 그립감에서 좌절. 일단 포기 상태

 하지만 오래도록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사용해온 입장에서 정말 이걸 사야하므로 미춰 버리겠음 ㅎㅎ

 

 

 

 블랙베리 패스포트 or 클래식

 

 

 현재 가장 무게를 두고 있는 제품으로 클래식이 디자인적으로 더 끌리지만 업무 중심이라는 테마를 두고 본다면 역시 패스포트.

 

 패스프토는 공홈에서 599달러에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 희소식이지만 해외 직구를 할 경우 배송 기간이 15일에서 한달 ㅠㅠㅠ 기다리다 미칠지도 모르는 상황 ㅋㅋ

 

 그렇다고 3KH 에서 구매하면 3일만에 오지만 87만원이라는 거금이 아쉽고 후....

 

 

 

 소니 엑스페리아 z3

 

 

 바로 직전에 고민했던 휴대폰인데 결정적으로 통화품질 문제, 유격문제 등 다소 관록이 부족해 보여서 포기.

 하지만 배터리, 액정, 카메라 화소 등 장점이 많아 보였음.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 블랙베리 패스포트

 

  • 엄청난 배터리 사용양
  • 1440 * 1440 의 넓은 정사각형 화면 - 업무에 최적화(이메일, 엑셀 등)
  • 쿼티 키보드의 추억.... (쫀득쫀득) ㅎㅎ
  • 놀라운 액정 화면과 사진 기술
  • 좋은 외부 음악 스피커
  • 안드로이드 Snap 기능 (이건 뭐 그닥 ㅎㅎ)
  • 마이크로 SD 사용 가능

 

 

뭐 등등 많지만 이정도로 ~ ㅎ 일단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다음 스마트폰은 무조건 배터리 최고인걸로!! 고르다보니 결국 passport 여권 폰을 고려중입니다.

 

근데 텔레그램이 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쩝... 요즘 많이 사용중인데 말이죠 ~

 

사려고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BBM으로 대화 나누고, BIS 기능으로 이메일 실시간 알람 받고 ~

 

폰을 꺼내면 누가나 한번씩 쳐다보던 블랙베리... 곧 내 손안에 들어옵니다 캬캬 ㅋㅋ 블랙 프라이데이에 레드 버전이 한정 판매된다고도 하니 그날을 기다려볼까도 생각중!!

 

즐거운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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