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지금 이시간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고 있네요 - 1차 합격후 2차 일정

 

 

 

 

오늘 아침.

드디어 1년여를 준비한 아내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러 출발했습니다.

 

공부 준비가 덜 되었다고 최근 일주일 참 우울해했었는데요, 저도 시험 문제를 보고 같이 공부법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했지만 어려운 시험임에 틀림 없더군요.

 

특히 1차일 경우 부동산학 개론과 민법 2과목이라 2달만에 합격해 버리더니 2차는 세법과 공시법의 벽에 부딛혀 인강과 10개월 이상 씨름했지만 어려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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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법 같은 경우는 저도 한 번 풀어봤는데요 ㅎ 15개나 맞았네요 ㅋㅋ

그만큼 어느정도의 상식이 통하는 문제 및 과목인데요, 세법, 공시법은 답 없습니다. 외우고 이해하고 완벽히 내것으로 만들어야 풀 수 있을 정도죠

 

 

어쨋든 11시 2차 시험이 시작되었으니 2시에 끝나면 3시쯤 집에 오겠네요 ~

 

한 해동안 열심히 했다고 안아줘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