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의 미친 존재감 [삼시세끼] 이서진! - 나영석과의 환상 조합과 불쌍한 택연 ㅎ

2014. 10. 25. 15:33

 

 

 

 

요즘 가장 꿀잼있는 예능이라면 단연... 새롭게 출발한 나영석 호 삼시새끼... 아니 삼시세끼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미생을 한다길래 만화책으로 재미있게 봐서 보던 중 그냥 틀어놨었는데, 이서진표 툴툴 고생하는 예능이 꽤 볼만하더군요!

아마도 꽃보다 할배에서 나영석과 이서진이 대박을 쳐서 하나 더 가자 시작한듯 보이는데요 ~ 2박 3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을 완전 시골 정선에서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예능이 성공 예감을 보이고 있네요 ~

 

 

 

 

 

 

요즘 런닝맨, 해피투게더, 남자가 좋다, 예체능, 진짜 사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많은 예능이 있는데요 전문 예능이 없는 배우나 가수들이 하는 예능들이 어설프지만 진정성에서 더 와낳아 런님맨 같이 철저하게 기획된 예능 보다는 슈퍼맨이나 나혼자 산다 같은 예능 들이 더욱 살아나 김광규, 강남 같은 작은 예능 스타도 탄생하곤 합니다.

 

 

그 와중에 이서진은 거의 돋보적인 존재가 되었는데요, 그 특유의 까칠하고 일하기 싫어하고 투덜대는 캐릭터가 예능에서 빛을 발하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폭소를 터트리게 합니다 ㅎㅎ

하지만, 덕분에 피해를 보고 있는 옥택연은 개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신구, 백일섭 어르신들이 방문하는 바람에 허리한번 못핀 노예 12년... 아니 12시간을 보냈지요 ㅋㅋ

(참 좋은 가정에서 잘 자란 청년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

 

 

예고를 보니 다음 주에는 김광규가 나와서 악당 이서진의 복수극이 시작되는듯 하던데 ㅎ 갈수록 재미날거 같습니다. 금요일은 불금을 달려야하는데 미생에 삼시세끼 까지 참 ... 슈퍼스타k6 까지 본다면 티비만 보다가 자야할 판이네요 ;;;;

 

 

어울리는듯 안어울리는듯 보이는 세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삼시세끼.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모처럼 TV 보면서 빵 터지네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