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단편 누군가의 시선 - 일본의 유일하게 인정하는 부분

 

[누군가의 시선] 신카이 마코토 단편(한글 자막) だれかのまなざし

 

 

요즘 자주가는 Pikicast (피키캐스트) 라는 사이트에 올라왔길래 6분 44초라는 시간을 보고 무심결에 보았던 애니메이션인데요,

 

광고로 쓰인 영상이라는데 참 아름답네요.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참 뭔가 따듯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니 일본은 참 이상한 나라인거 같네요.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따듯하다 --> 일본은 따듯하다...

뭔가 안맞는거 같지만 만화속의 일본은 순수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예전에 대학생때인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몇개 본적이 있는데, 뭐 워낙 유명하니까요

원령공주나, 천공의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었는데

 

어렸을적에 내 꿈과 감성을 자극했던 빨간머리앤 (ㅎㅎ 여동생과 늘 같이 보며 이야기 하고 그랬죠 따라하고 ㅋ) 이나 미래소년 코난, 은하철도 999 같은 애니메이션들이 모조리 일본 작품들이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한 편으로 좋지만은 않더군요.

 

 

어쨋든 점심시간에 잠깐 짬내서 위 단편 애니메이션을 봐보시기 바랍니다.

가슴 한 켠이 쓰리시다면 아직 당신은 사람입니다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