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한국 경상수지 그래프 (2003.01 ~ 2013.09) - 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전망

 

 

http://www.chartschool.kr/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경상수지의 기록을 알아보았습니다.

 

* 경상수지란?    - 이는 국제간의 거래에서 자본거래를 제외한 경상적 거래에 관한 수지를 말한다. 자본수지·종합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포함하며,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① 무역수지：상품의 수출과 수입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 ② 무역외수지：운임·보험·용선료·여행비·투자수익과 주둔군에 대한 지출·수수료·특허권 사용료 등 각종 서비스 거래와 관계 있는 수입과 수출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 ③ 이전수지(移轉收支)：배상·현금·물자의 증여 등 대가가 따르지 않는 거래의 수불(受拂)차액을 나타내는 수지이다.

 

 

 

 

 

 

 

 

 

 

 

 

 

 2003년 1월 부터 2013년 9월가지 기록입니다. 2003년 마이너스로 시작한 경상수지가 4월을 기점으로 흑자로 전환되고 있고, 2005년 4월 잠시 마이너스가 됩니다. 그러다가 2008년 8월 역대 최대 적자 폭인 -3587.6가 됩니다.

 

 

 

 

 당시 기사를 살펴보니 1980년대 이후 최대 적자라고 한국은행이 발표했다는군요. 지금부터 5년전쯤이니 제 나이가 31살이면 한 참 저도 힘들때군요 ㅎㅎ

 

 

 오늘 기사를 보니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가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할 거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이긴다는 건 어렸을때 마인드만 가지고서는 참 불가능한 시나리오인데 삼성 스마트폰이 세계를 재패하고  일본 소니를 이긴다는 사실에 참 생경하네요. 아래 기사 원문입니다.

 

3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의 경상흑자는 총 422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폭은 같은 기간 415억3000만 달러로 한국보다 약 7억 달러가 적다. 연중 누계 기준으로 한국이 일본을 앞선 것은 통계가 시작된 1980년 이후 최초다. 연간 기준으로 따져도 한국이 630억 달러, 일본이 601억 달러로 올해 첫 역전이 예상된다.   일본의 경제 규모는 한국의 약 6배로, 일본의 경상흑자는 2008년만 해도 1593억 달러로 32억 달러인 한국의 50배 수준이었다. 하지만 일본의 흑자폭은 2011년 접어들면서 1190억 달러 선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604억 달러로 급감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에너지 수입이 대폭 늘어난 데다 일본의 전자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한국에 추격당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이후 엔화 가치가 40% 절하돼 경상수지의 달러 환산액이 줄어든 것도 또다른 이유 중 하나다.   한편 같은 기간 한국의 흑자폭은 휴대전화,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로 293억9000만 달러에서 260억7000만 달러, 431억4000만 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 경상수지 기록이었습니다.

 학생, 직장인 분들에게 좋은 그래프 자료가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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