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커피숍에 팥빙수를 개시했네요! - 로즈데이에 아내에게 장미를 ~

2014. 5. 14. 10:22

 

 

 

저녁 5시 20분

 

아내가 퇴근하고 저도 일을 마무리하는 시간. 그리고 아침에 눈뜨면 보이지 않는 와이프를 하루에 처음 만나는 시간 바로 5시 20분입니다.

 

항상 같이 밖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데요, 어제는 날이 갑자기 더워지다보니 더위많이 타는 와이프가 팥빙수를 먹자고 하길래 절대 거부하지 않는 저는 ㅎㅎ 머 오케이였죠.

 

 

무려 1년정도 만에 다시 맛보는 팥빙수 ㅎ 시원하더군요 ^^

 

거리 커피숖들이 속속 팥빙수를 개시했던데 올 여름도 빙수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야겠습니다. 에어컨도 없는데 ㅠㅠ ㅎㅎ

 

참 오늘이 로즈데이던데 장미 한 송이라도 사들고 만나야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_- 돈쓰는거 싫어하는 와이프인데 장미 접기 동영상을 연구해볼까;;;

 

 

암튼 몸은 무거운데 참 상쾌한 아침이라 가벼운 사진 한 번 올려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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