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운동 자전거 라이딩의 세계!! - 용품, 가방, 헬멧 소개 ㅋ

2014. 7. 19. 18:59

 

 

 

 이번달 7월 라이딩한 결과물입니다. ㅎㅎ

 이제 고작 한달 남짓 되었네요 자전거라는 놈을 들이고 달려온지 말이죠. 아직은 초짜중에 초짜 지만 첫 날 탄천로를 달리던 그 기분을 잊을 수가 없네요 ^^

 

 최고 속도도 30 언저리에 평속은 많아봐야 16 정도 되는데 흠... 아마도 중간에 설렁 설렁 가는 코스 (고놈의 잠자리들 때문에 ㅠㅠ) 그리고 반환점에서 한 30분간 쉬고 그래서 좀 낮지 않나 싶네요!!;;;

 

 제가 가는 코스는 2종류

 

  • 1코스 - 평일 코스로 장지천에서 판교라인으로 달리는 분당 코스
  • 2코스 - 주말 코스로 한강으로 달려갑니다!!

 

 개미 지옥이라고 하던데 아직 의미를 잘 모르겠슴 암튼 ㅋㅋ 지름신이 엄청납니다. ㅠㅠ

 뭐 쓸데 없는걸 사는게 아닌데됴 기본적으로 하이바;; 가 아니고 핼멧에 뭐 옷 가볍게 입어야하니 가방 하나쯤은 달고 다녀야하고 손다치니 장갑에 벌레 공습에 대비하여 버프, 두건 뭐 기타 등등

 

 

클리앙에서 누가 알려줘서 저렴하게 구매!!

 

 

일단 저는 드뎌 4번의 환불 끝에 헬멧 구입을 완료했고요 ㅎㅎ 백팩은 땀이 쩐다고 해서 가볍게 허리에 멜 수 있는 섹? 같은걸 하나 장만했습니다. 아이폰, 지갑, 물통, 담배 넣으면 끝!

 

그리고 장갑은 노스페이스에서 하나 장만했는데 마침 오늘 한번 자빠링을 하는 바람에 손바닥까지는걸 방지할 수 있었네요!

 

어쨌든 재미와 운동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사이클링 같은 경우 속도가 어머어마하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안전장구 필수일듯 합니다. 저도 헬멧 쓰기 싫어 죽겠는데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ㅠㅠ

 

커뮤니티에서는 "안라" 라고 하더군요 ㅋ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하세요 ~ ~ ~

 

 

p.s 우리나라 취미 생활계? 에서 4, 50대의 영향력은 정말 엄청난듯 합니다. ㅋㅋㅋ 줄지어 가는 아주머니, 아저씨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산에 가도 4-50대 분들, 한강을 가도 4-50대!! ㅎㅎ 짱!!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