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물러간 기념 탄천 자전거 라이딩 - 성남 시민은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고??

2014. 7. 10. 14:15

 

 

 

 

오늘은 늘 가는 코스보다 조금 더 달려보았습니다.

 

강한 풍속의 태풍 너구리가 북상한다고 해서 하루 쫄아서 안탔더니 몸이 근질근질 하더군요 ㅋㅋ 해서 오늘은 장지천에서 시작해서 태평 모란을 지나 야탑 여수천 이매 까지 달렸습니다. 원래는 판교로 진입해보려고 했는데 길치라 잘 모르겠더군요;;; 공사중이기도 하고 으

 

참 분당쪽으로 가다가 헬멧도 없이 산뜻한 복장으로 로드를 타고 달리는 한 아름다운 소녀를 발견했네요...

쳐다보다가 가로등에 쳐박을뻔했는데 ㅎㅎ 다행이 안라 유지;;;

 

역시 분당은 미녀가 많아 흠....

 

 

 

 

 

분당에 진입해서 그 아이들 노는 수영장있는 다리에서 휴식을 했는데 저런 게 붙어 있더군요?

 

 

"성남 시민은 눈구나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처음 알게된 거라 알아보니 2013년 8월 부터 올해 8월 19일까지만 LIG 손해보험에서 각종 자전거 사고와 상해 등을 보상해 주는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전거 보험 홍보용인듯 한;;; ㅋㅋ

 

 

자전거 보험은 어디서 드나??

 

 

아침에 가든 10시에 가던 오후 2시에 가던 늘 탄천길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역시 11시에 나갔더니 눈에 띄게 줄었더군요. 점심 시간 근처라 그런거 같은데 좀 외롭긴 했지만 평균 속도가 보통 12 나오는데 오늘 16이 나왔네요!!

 

아직 초보 수준이지만 매일 20키로 정도 구준히 타고 주말에는 한강 코스로 40키로 정도 타면 아주 건강한 40대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어서 헬멧만 배송와라 ~ ㅎㅎ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아웃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