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만난 김수현(도민준 씨) ㅎㅎ 아시아의 프린스는 장근석이 아니었다!!

2014. 8. 13. 20:34

 

 

 

 

홍콩 하면 어린 시절 주윤발, 장국영, 홍금보, 성룡, 매염방, 왕조현, 임청하, 유덕화, 곽부성, 여명, 장학우...

이루 헤어릴 수 없을 만큼 빅 스타를 보유한 선망의 대상의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류 열풍이라고 불리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스타들이 아시아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홍콩을 다녀와서 다시 그 한류를 느꼈는데요, 그 중심은 다름 아닌 별에서온 그대의 김수현!!!

 

 

홍콩 거리를 다니면서 유덕화의 광고 전광판이나 사진을 본적이 없으며, 기타 홍콩 스타들의 어떤 모습도 볼 수 없었으나 김수현은 거의 국내를 방불케 할만큼 많이 만났습니다 ㅎㅎ 물론 정은지, 전지현, 이민호 등도 많이 있었고요...

 

홍콩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스 호텔에서 TV를 틀면 별그대를 합니다 ㅋ 더빙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마침 틀었는데 전지현이 침남을 덮어 쓰는 장면이 나와서 다시금 배꼽 잡았네요 ㅋㅋ

 

 

 

 

 

에이핑크 정은지 사진도 올라와 있네요.

 

홍콩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샵 중에 사사, 티솟 시계 등이 있는데 사사 라는 우리나라 미샤 분위기의 가게에 가보면 거의 한국 연예인들로 도배가 되어 있지요 ㅎ

 

 

올해 1월 대만, 방콕을 갔을때도 수 많은 우리나라 스타들을 보았었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콩에서 길가다가 좀 젋은 여성에게 길을 물어보면 이런 반응이...

 

 

나 : " 여기저기.... 아세요?? "

홍콩녀 : "네 저기저기로 가세요..."

나: "아 감사합니다 ^^"

홍콩녀 : 급하게 나를 잡으며 "혹시 한국 사람이세요?"

나 : "아 네!!"

홍콩녀 : 엄청나게 밝은 미소를 띄며 "아 ~~ 방갑습니다. 한국 사람"

 

 

 

뭐 난리도 아니었죠 어떤 학생은 ㅎㅎ 정말 한국 사람 반기더군요... 심지어 몇 마디 정도 하는 여성도 있었음.

 

대만에서는 김수현과 똑같이 성형한 모델이 CF 대박이 났다고 하죠? ㅎㅎ 참 우스운 상황입니다.

 

아시아 여행을 하면 한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떠나보세요 ~ ~ ㅎ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