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헴 시가 쉐이크 시연기? ㅋㅋ 피는 법을 와이프가 알려주다!

 

 

 

 나좀 읽어주세요 ~ 외치는 책들 사이에 보이는 그린색 보헴 시가 쉐이크가 보이는군요 ㅎ

 

 동네 컬투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우연히 들렀다가 바로 앞에 사람이 저 담배를 사가는게 아닌가... 묘하게 쉐이크라는 글자가 땡겨서 보통 사는 시가 1m와 함께

 

"저거도 하나 주세욥!! "

 

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ㅋ

첨에 아무 생각없이 피다가 와이프랑 어느날 카페에 가서 앉아 있는데

 

"어? 이거 못보던 거네?"

"응, 누가 사길래 한 번 사봤어 근데 맛은 똑같애..."

"음...." (이리지러 담배각을 보더니)

"오빠 이거 흔들어서 피는거 같은데? " (막 흔들더니 담배 앞 부분을 이리지러 만지더니 툭! 분지러지는 소리가 난다? )

"오빠 다시 펴바ㅎㅎ 멍충이 ㅋㅋ "

 

와우!

 

이런 맛이 ... 나다니....

저번에 저 스스로 허당이라고 포스팅한적 있는데

 

• 저의 웃지못할 허당 스토리 ㅠ ==> http://ranky.tistory.com/260  (다음뷰 메인!!ㅋㅋ)

 

 

정말 이런 일을 또 저지르다니. ㅎㅎ 일반 박하향 담배랑은 조금 다른 ...뭐랄까...핫식스? 박카스? 사탕? 뭐 그런 맛이 다더군요. 관찰력 좋은 와이프덕분에 이미 반이나 피운후였지만 나머지 반은 제대로 필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보니 남자분들 마일드 세븐 많이 피시고, 어른들은 에쎄 를 주로 피시던데 보헴 시가 1m 피시는 분들 쉐이크 한 번 펴보십시오 ㅋ 10개에 한 개정도 맛나게 필 수 있습니다.

 

물론 금연하셔야되지만요 ㅠㅠ 저역시;;;

 

그럼 즐거운 (담배 조금만 피는)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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