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2013년 제 24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후기)

2013. 11. 28. 02:14





(큐넷 캡쳐화면)



 단 두달만에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그 어렵다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짝짝짝!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그 무더운 여름 8월에 시작해서 에어컨도 없는 집에서 꾸역꾸역 인강을 들어가며 하더니 기어이 합격 통지서를 받아내내요. 모의 시험 한 번 칠 때마다 붙으면 좋아하고 떨어지면 우울해하며 그 기분 다 맞춰준 저도 대단? ㅎㅎㅎ 


 가채점에서 합격이라고 들었는데 실제 저 화면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이제 2차 시험이 남았는데 참 공법이었나? 더 어려워 보이는 과목;;; 민법과 연결이 된다고 하던데 계리직 공무원 시험도 중간에 있어서 참 쉽지 않네요 ㅋ 확실히 결과를 보니 민법이 어렵긴 한가보네요. 부동산은 수식 같은거 어려워 하더니 한달 후에는 제법 풀더군요. 그런데 민법은 지문도 엄청 길고 다 비슷비슷하고 해서 어려워 하던데 65점이면 간당간당했네요 ㅋㅋ 


아무튼 축하합니다 여보 ~ ^^ 2차도 부탁해요 ~ 계리직도 ~ ㅎㅎㅎ

 




----------------------------------------------------------

관련 포스팅 

  - 개발자 출신이라면 추천하는 전산직 공무원 [바로가기]

  - 취업 준비생 선호도 1위! 일반행정직 공무원 [바로가기]

  - 와이프가 계리직 공무원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바로가기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