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등급 톱 형님들과 간만의 한 잔 (선릉역 프로젝트의 추억과 농어회)

 

 

 

아...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ㅋ

 

제작년 1년자리 삼성 SDS 프로젝트를 함께한 과장님, 차장님 형님들과 간만에 한 잔을 했습니다.

역시 회를 좋아하시는 지라 여기로 오게 되었네요 농어회는 또 처음 먹어보네요 (그닥;;;)

 

 

앉자 마자 소맥을 몇 차례 말아 마셨더니 헤롱헤롱 ~

 

이런 저런 개발자들만의 이야기들을 늘어 놓습니다. 지난 이야기들, 그때 누가 어땠다더라... 등등

2년이나 지나도록 다시 만나 이렇게 술 한잔을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 ^^

 

사실 누구는 이해 관계가 없고 또 누구는 이해타산적인 만남일 수도 있지만

뭐 그래도 좋습니다. 어쨋든 친근했던 얼굴들 다시금 서로 보고 반가워 하고 악수하고 그런게 참 좋긴 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날려 먹었네요 ㅎㅎ

 

점심먹고 겨우 정신 차려 일을 시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