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운영체제(OS) 점유율 그래프(2013년 9월 기준) - 윈도우의 파워
전 세계 운영체제 점유율을 조사해보았습니다. 기준은 올해 9월 까지의 통계입니다.
윈도우 버전 중에 가장 안정적이고 인기가 좋았던 윈도우 7이 5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저 역시 아직까지 윈도우 8로 업글할 생각이 없으니 위 점유율이 이해가 되네요.
다음으로 윈도우 7 이전에 전 세계 컴퓨터를 지배했던 XP 가 아직도 건재하며 31%를 차지했네요. 우리나라 공공기관과 개인 컴퓨터 등에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고 심지어 XP에서만 돌아가는 어플을 사용하는 곳도 있으니 당분간 유지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은 최근 출시한 윈도우 8 버전입니다. 약 9% 점유율로 혹평 속에서도 많은 업그레이드가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윈도우 8.1에서는 시작 버튼 등 사용자 기호가 많이 반영되고 SNS와 스마트한 기능 들이 많이 추가가 된듯 보입니다. 8.1 버전은 한 번 써보고 싶기도 하더군요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 방문하기(MS Store)
Office 2013 | Windows 8.1 출시! |
4위는 가장 진보된 운영체제, 윈도우의 원판(?) 맥 OS X 입니다. 여러버전이 있으나 뭉뜽그려 파악이 되었네요. 저 역시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Microsoft Windows 에 비하면 많이 진보되고 안정적인 운영체제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제약이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자들이 매니아층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친구 말에 의하면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컴퓨터에 90% 이상이 맥북 프로라고 하네요. 뭐 대학생 강의들을 때나 미드 같은걸 봐도 미국내 사용은 애플이 우세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은 서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리눅스가 차지했습니다. 개인용 윈도우 기반 운영체제도 있지만 그 비율은 미비하네요.
전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의 점유율이 무려 90% 이상을 차지 합니다. 정말 엄청난 독점이 아닐 수 없네요. 이 독점으로 인한 오피스 판매가 마소의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고 있고 클라이언트 컴퓨터를 장악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위상은 깨지기 힘들듯 보이네요.
다만, 스티브잡스의 아이폰으로 세상이 스마트해지면서 제 2의 혁명에 따라오지 못한 마소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스티브잡스의 퍼스널 컴퓨터 혁명 ---> 마이크로소프트가 낚아 채감
스티브잡스의 손안에 컴퓨터 혁명 ---> 삼성이 낚아 채감
혁명은 위대했으나 이익은 다른 사람이 챙기는 현실이군요.
이상 세계 operating systems 점유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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