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그라프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

규칙도 잘 모르는 동계 올림픽의 한 종목인 '여자 컬링'이 요즘 화제입니다.

이슬비, 김은지, 김지선, 신미성, 엄민지 5명의 대표팀 여전사의 눈부신 활약으로 일본을 꺽고, 어제는 세계랭킹 8위의 러시아를 격파했습니다 !! 짝짝

이쯤해서 알아봐야할 것! 바로 여자 컬링 세계랭킹 순위 기록입니다.

http://www.chartschool.kr/Default.aspx    (그래프 작성 툴)

 세계 랭킹 순위는 359점으로 10위에 위치합니다. 비록 최강팀들에 속하는 스위스, 스웨덴에게는 패했지만, 일본과 러시아를 격파하고 이제 랭킹 5위의 중국과의 일전이 오늘 오후 5시에 열립니다.

 최근 기사를 보니 비인기 종목의 설움이 복받쳐 오르는데요, 여자 컬링 대표팀은 태릉 선수촌에서 훈련은 하되 식사는 개별적으로 해결한다고 하는군요 -_ㅠ;;;

이게 말이되나요!!!

 그 기사에 달린 덧글중에는 안현수 처럼 컬링도 귀화해라! 등 대한 체육회를 욕하는 흥분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어제 안현수가 출전한 쇼트트랙 5000미터 계주를 보다 보니 천재중의 천재더군요. 예전에 우리나라 선수일때 중요한 순간마다 코너 바깥으로 돌며 추월하던 놀라운 광경을 기억하는데 어제 경기에서 안현수 차례가 올때마다 한 명씩 추월하며 2등, 1등....

 우리나라 이호석 선수가 넘어지는 모습이 오러랩 되면서 500미터, 1000미터 세계 최강자 안현수 선수를 그냥 귀화시켜버린 대한 체육회와 정부의 무능력함에 고개를 젖게 만듭니다. (물론 이호석 선수의 잘못이 아니죠. 안현수 선수와 함께 훌륭히 계주를 하던 예전 모습이 선합니다...)

 어쨋든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 장하고 또 장합니다.

 오늘 중국과의 일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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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요일 밤 7시 부터 여자, 남자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집니다. 현재 세계랭킹 기록 순위를 알아본다면 경기를 보는 재미가 더하겠죠? ㅎ

그 전에 아쉽게도 어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미터 경기는 참 아쉽습니다. 지난 벤쿠버에서 은메달을 땃던 모태범 선수가 12위에 그치면서 네덜란드 돌풍을 막지 못했습니다. 해서 더더욱 오늘 쇼트트랙에서 많은 선전이 필요하네요.

남자 500m 세계랭킹

http://www.chartschool.kr/Default.aspx  (그래프 작성 툴)

남자 500미터 쇼트트랙은 러이사로 귀화한 비운의 선수 빅토르 안(안현수) 선수와 캐나다의 찰스 해멀린 선수가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찰스 해멀린 선수는 남자 1500 미터에서도 안현수와 이한빈을 누르고 금메달을 거머쥔 선수로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사실 기록상으로 보면 안현수가 떠난 마당에 메달권을 노릴 수 있는 선수는 박세영 선수인데 여러가지로 여의치 않은 종목입니다.

남자 1000m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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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메달이 불투명해보입니다. -_ㅠ;; 안현수가 그리운 이유.jpg 가 될려나요... 이한빈 군의 절치부심을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네요.

안현수 선수는 1000미터에서도 2위에 랭크되어 500, 1000에서 찰스 해멀린 선수와 함께 최강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남자 쇼트트랙 500, 1000m 에서는 우리나라의 메달이 불투명해보입니다. -_ㅠ;; 안현수가 그리운 이유.jpg 가 될려나요... 이한빈 군의 절치부심을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네요.

 모태범의 부진으로 우리나라는 금메달 한개로 종합 11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지난 벤쿠버의 기록에 어서 다가서야 겠습니다.

•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 http://ranky.tistory.com/270 

 남녀 쇼트트랙 왕년의 영광으로 고고 화이팅입니다 ^^

남자 500미터 세계 랭킹

http://www.chartschool.kr/Default.aspx   (차트 작성 툴)

 세계 랭킹 1위 모태범 선수는 아쉽게 500미터에서 무너졌습니다. 아니 무너진건 아니죠... 네덜란드 선수 3명의 돌풍으로 인해 선전했지만 4위에 머물렀죠. 이제 오늘밤 1000미터에서 다시 한번 4년의 기다림의 불꽃을 피워야 할때입니다.

 무려 저랑 동갑인 ㅠㅠ 이규혁님의 노장 투혼도 이번 올림픽에 이어 높이 사는 부분입니다. 아쉽게도 세계랭킹 순위에는 없지만, 운동에 대한 그 열정만은 대단합니다.

1000미터는 나의 것!

 아래는 오늘 밤 11시에 벌어지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세계 랭킹 그래프입니다.

 모태범 선수는 173점으로 4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500미터와 같은 주력 종목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으며 이 종목 1인자인 미국의 흑인 스케이터 샤니 데이비스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래프의 점수를 보아도 돋보적인 존재임을 알 수 있네요.

질주하는 샤니 데이비스;;; (고글없이 맨눈으로?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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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떳더군요. 13일은 심석희의 여왕 대관식이 있는 날이라고 ^^

오늘밤 있을 이상화의 스피드 스케이팅에 이어 13일 목요일에는 심석희양을 포함해서 김아랑 박승희 양의 화려한 쇼트트랙을 볼 수 있습니다. 듣자하니 이번 멤버는 역대 최고 멤버로 키도 168 이상으로 크고 좋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해서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해서 각 종목별 세계 랭킹을 알아보았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500m

http://www.chartschool.kr/  (그래프 작성 툴)

 여자 500미터에서는 박승희 양이 4위, 심석희 양이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강 심석희이지만 500미터에서는 다소 낮은 순위네요.

 500미터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왕멍이 부상으로 결전하는 관계로 판케신 선수와 폰타나 선수 정도가 라이벌이 될듯 합니다.

여자 쇼트트랙 1000m

 여자 1000미터에서는 심석희가 1위, 김아랑이 2위 박승희가 4위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상위권을 모두 석권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탈리아 선수인 아리아나 폰타나는 500미터 3위에 이어 1000미터에서느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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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미터에서도 역시 심석희가 1위, 김아랑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박승희양은 한단계 낮은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발레리 말타이스는 500m 예선에서 심석희를 꺽고 1위를 기록한 바 있죠.

 그외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가장 잘하는 3000m 계주도 있죠?

 계주 순위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 ㅋ 다음주 18일 화요일에 결승이 있습니다.

 이상 여자 쇼트트랙 대한민국 3인방 여전사들의 순위 정보였습니다. 메달 밭이라고 하죠?

 쇼트트랙에서 10개만 가져옵시다 ^^

2월 11일 화요일 오늘은 이상화의 날!

(정말 엄청난 꿀벅지네요 @@ 레이스를 위해 태어난 그녀)

이승훈, 이한빈, 모태범.

일단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했고 특히 모태범은 벤쿠버 보다 나은 기록으로 선전했지만 안타깝게도 네덜란드의 파란으로 인해 고배를 마셨습니다. 대신 1000m 에서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상화선수의 출전 소식이 있는 날입니다 ^^

바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레이스가 있는 날인데요, 이상화 선수의 랭킹을 보면

http://www.chartschool.kr/ (그래프 작성툴)

보시는 바와 같이 세계 랭킹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짝짝짝!!  

그것도 2위와의 격차가 200점 이상 차이나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말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모든 국민과 언론매체가 그녀의 금메달을 의심치 않고 있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녀의 출전 종목 중에는 여자 1000m 레이스도 있는데요, 오늘 목요일 오후 11시에 경기가 있습니다. 여자 1000m 세계 랭킹을 보면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차트들을 보면 미국의 히더 리차드슨(25) 선수가 500미터 3위, 1000미터 1위에 랭크되어 그나마 라이벌이라 할 수 있고, 러이사의 파트쿨리나 올가 선수가 그 다음 라이벌 쯤 되네요.

 오늘 대회 4일째인가요?

 지난 벤쿠버 대회때 금메달 6개로 5위를 기록한 동계 올림픽 강국인데, 그 기세를 오늘쯤은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이상화선수가 멋진 스타트를 끊어 주길 바라면서 순위 정보 포스팅 마칩니다.

 마지막은 아름다운 이상화양 화보 +.+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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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artschool.kr/   (빨간색 한국선수)

 신다운 선수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빅토르 안(안현수), 이한빈이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는 쇼트트랙인데요, 즈음해서 남자 1500m 세계랭킹을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러시아로 국적을 옮긴 안현수 선수가 3위에 있고, 우리나라의 16세 이한빈 선수가 당당히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군요   결국 이번 싸움도 안현수 대 이한빈의 대결일듯 합니다. 누굴 응원해야하나요 ㅠ 오늘 밤 열광의 도가니로 ~ ㅎㅎ

 두 선수 모두 화이팅 입니다.

 이상 남자 쇼트트랙 1500m 세계랭킹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래프는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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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artschool.kr/Default.aspx

 2014 소치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2018년에는 우리나라 평창에서 열린다고 하죠? 너무 기대가 되네요. 이승훈 선수가 5000m에서 12위에 머무르는 안타까운 소식에 이어 별다른 메달권 뉴스가 없어서 지난번 대회 기록을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2010년 캐나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 순위인데요 ...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한국이 무려 5위를 기록했었네요 @@ 쇼트트랙의 위엄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나라는 참 동계 하계 할 것 없이 스포츠 강국임에 틀림 없습니다.

 현재 소치 올림픽 순위를 보면 노르웨이, 네덜란드, 미국이 금메달 2개씩으로 1, 2, 3 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밤 드디어 우리나라 남자 쇼트트랙 모태범 선수가 출전한다죠? 메달 소식을 간절히 기다려 봅니다.

안현수 선수와 여자친구 우나리양

 쇼트트랙 하면 생각나는 또 한명의 선수.

 바로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인데요, 어찌보면 비운의 선수인데 우리나라 선수인데 다른 나라에게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우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적을 옮기면서 얼마나 비통한 심정이었을까요...

 운동선수가 운동만 할 수 있는 여건이 가장 좋지 정치에 휘말리면 어떻게 되냐 좋은 예인듯 하네요.

 또한, 안현수 선수의 여자친구 우나리양이 연일 화제 집중이죠 ㅋ

미국 봅슬레이 선수의 밀기 기술 화장실 폭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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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든 연일 재미있는 소식이 많은 대회인듯 합니다.

 김연아 선수도 비장의 한 수를 준비 중이고, 우리에게는 이상화 선수도 있습니다. 비록 첫 단추는 잘못 끼워졌지만 우리 선수들 훌륭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습니다 ^^ .

손흥민의 8호골로 국내와 독일 해외 언론이 시끌합니다 ^^

함부르크에서 이적한 첫 시즌에 벌써 8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든든한 득점원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많은 언론과 관심이 레버쿠젠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차범근 선수와 비교를 하더군요. 해서 두 선수의 정확한 기록을 그래프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레버쿠젠에서의 기록 비교

http://www.chartschool.kr/

 미스타 손이 아직 첫 시즌이다 보니 여섯 시즌을 보낸 차붐에 비해 그래프가 단촐하네요. 하지만 우리나라 역대 최고 공격수였던 차붐과 비교해서 손색없는 첫 시작을 보이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그럼 독일에서의 기록, 손흥민 선수는 함부르크, 차범근 선수는 프랑크푸르트 기록을 함께 봐보겠습니다.

놀랍도록 비슷한 두선수의 그래프 라인...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현재 진행형 ~

 손흥민 선수는 함부르크에서 첫시즌 3호골을 시작으로 5, 12호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이와 유사하게 차붐도 프랑크푸르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정점에 같은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성공하게 되네요.

 어떤가요?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뛰었다는 것 말고도 유사한 점이 많은가요? 물론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고 전체적인 기록에서 아직 차범근 선수를 능가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아직 젊고 가능성이 엿보이며 국내 많은 여론에서 차범근 선수와 같은 혹은 더 뛰어난 최고의 공격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큰 것이 아닌가 싶네요 ^^  저 역시 박지성이 떠난 국대에서 손흥민 선수의 성장이 매우 기대되고 주목됩니다.

 이상 간단하게 골 기록을 통해 레버쿠젠의 두 영웅 손흥민, 차범근 선수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유럽대항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

 [※ 모든 기록은 서형욱 축구해설위원 네어버 블로그에서 예전에 발췌해놓은 것을 활용하였습니다. ]

http://www.chartschool.kr/Default.aspx

개발을 하는 직업이다 보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근 10년을 밥벌어 먹고산 결과 남은건 엄청난 아랫배...

어렷을적애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가 전혀 없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랫배가 참 부담스럽습니다.

작년 말쯤 건강검진을 받아 보았는데 170대의 키에 65키로대가 나가는 호리호리한 체격인 제가 비만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었죠 -_-;;; 언빌리버블!!!!

보통 비만이라고 하면 엄청난 덩치에 100키로가 넘어가는 고도 비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얼핏 보기 마른 제가 비만 위험이라니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요즘 청소년들도 저와 크게 다를바가 없을듯 하네요.

잦은 컴퓨터 사용에 공부양도 많아 책상을 떠날 새가 없는데다가 차타고 등교하고 학원차로 엄마차로 학원가고 귀가하고 하니 운동이란걸 할 틈이 없을 것입니다.

식생활도 큰 몫을 담당하죠 ~

위 그래프는 2006년도 부터 2013년 작년까지 청소년 비만율을 표시한 그래프입니다. 통계청 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결과를 보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월등히 비만율이 높고 점차 줄어들다가 최근들어 다시 비만률이 올라가는 추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치는 낮지만 여학생의 추세선이 다소 기울기가 가파르군요.

여학생들일 경우 어려서 부터 미모에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 사이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등의 분위기가 조성되지만 남학생들에게는 많은 동기 부여가 없는듯 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2013년 기준 제주, 경북, 인천이 높은 수치를 기록해 서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아 비만이 청소년을 포함해서 성인 비만으로까지 연결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거대 비만인들이 불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으로 대표되는 패스트 푸드의 만연과 만성 운동 부족을 탈피해야 비만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청소년 비만율 그래프였습니다.

그래프는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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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변호인이 1111만 명을 돌파하면서 실미도를 재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올랐다는 기사가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기념해서 역대 대한민국에서 흥행한 영화 순위 베스트 50을 알아보았는데요 ~

 1위는 예상치 못하게 아바타가 차지했습니다. 한국영화 1위인 괴물에 60만명 정도 차이가 나네요. 역대 한국 영화중에 1위인 괴물은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그의 최근 작품인 설국열차를 10위권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초기 작품인 플란다스의 개를 좋아합니다 ㅎ

최근 개봉한 3개 영화를 모두 흥행시킨 무시무시한 배우 송강호님;;;

 다음으로 어제 방영했던 도둑들.

 스티븐 소더버그의 오션스 11,12, 13 시리즈를 닮은 영화인데요 사실 천만이 넘는 영화일꺼 가지는 없는 범작인데 엄청난 출연진의 파워가 아닐까 싶네요.

 4위는 7번방의 선물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펑펑 울었던 영화인데요, 류승룡씨의 바보 연기는 역대급이었죠. ^^

 전반적으로 몇년전에 비해 왕의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웰컴투동막골 같은 처음으로 천만을 뚫어재꼈던 영화들이 점차 순위를 물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50위권의 영화들 중 의외의 영화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해운대나 국가대표, 전우치 같은 영화들은 작품성과 스토리가 많이 떨어지는데도 흥행을 한 이례적인 영화같습니다.

 이상 우리나라 역대 흥행 영화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래프는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