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드록바 VS 사무엘 에투 기록 비교 차트 - 챔피언스리그 첼시 VS 갈라타사라이

2014. 3. 19. 10:55

 

첼시 8강 진출!!!

 

 

오늘 새벽이었죠. 사무엘 에투의 한 방으로 첼시와 갈라타사라이의 대결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은 첼시로 정해졌습니다. 드록바 더비라고 하더군요? ^^ 드록바가 첼시 출신이라 그런데요, 첼시에게 드록바란 존재는 참 아스널의 앙리의 존재와 같겠죠. 수많은 골을 넣어주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바로 아프리카 최강 스트라이커 더비. 바로 사무엘 에토랑 디디에 드록바 간의 대결이었는데요, 최근 폼을 보면 에투는 참 꾸진히도 잘도 해주는구나 싶더군요. 맨유와의 대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하면서 건재를 과시합니다.

 

해서 이번에 두 명의 아프리카 선수.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록바와 카메룬의 사무엘 에투의 기록 비교 그래프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디디에 드록바 (1978년생)

 

http://www.chartschool.kr

 

 

 디디에 드록바가 저랑 동갑이군요 ㅎㅎ 삼촌 뻘인줄 ㅠㅠ 친구라도 반말 못할거 같네요 ㄷ ㄷ

 어쨋든 디록바의 기록은 첼시와 같이 합니다. 위 그래프에서 파란색이 첼시 기록인데요, 첼시에서의 8시즌 동안 정말 꾸준히도 10골대 기록을 유지했으며 06-07 시즌에는 33골, 09-10 시즌에는 37골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특히, 06-07 시즌에는 리그 득점 20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09-10 시즌에는 리그 29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합니다.

 

 그 뒤로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역대급 영입;;; 에 78년생이라는 나이 문제 등으로 인해 첼시에서 물어나게 됩니다. 제 기억으로는 토레스가 들어온뒤로도 쭉 ~ 흑형들과 잘 맞지 않고 녹아들지 못했던 토레스에 비해 드록바의 활약이 더 뛰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기록에서도 이후 2시즌동안 10골 이상 넣어주고 있네요.

 

 

 여기서 토레스 기록 덤으로 보고 가시죠 ㅠ (오늘도 머리 중 머리 해가지고 다 끝나고 들어오는 그 모습이란...안타깝기 이를데 없더군요 ㅠ)

 

 

 

 

 

 

피지컬 하면 드록바, 검은 예수로 불리우는 아프리카의 영웅, 어떤 경기에서도 컨디션 난조없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경기를 앞도하는 선수.

지금은 선수로써의 생명이 끝나가는 시점인데요, 참 존경할 만한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라울과 함께 ^^)

 

 

 

 

사무엘 에투 (1981년생)

 

http://www.chartschool.kr/

 

 

 사무엘 에투는 영원한 것 같습니다. 카메룬 돌풍의 주역이자 바르셀로나의 영웅 에투인데요, 첼시에와서도 참 잘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드록바와 커리어가 거의 비슷한 시점에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출장 경기 수와 골 수는 에투가 조금 앞섭니다. 드록바는 579경기 출장에 256 골, 에투는 603경기 출장에 300골을 기록중이네요.

 

 에투가 현재 첼시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래도 에투 하면 바르셀로나죠?

 리오넬 메시와 함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주름잡던 그 시절이 아마도 에투의 최강 시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메시가 아직 많이 여물지 않았을적에 정말 중요한 시점마다 골을 터트려 주는 에투는 참 신기에 가까웠습니다.

 

 에투가 바르셀로나에서 이룬 업적은

 

La Liga (3): 2004–05, 2005–06, 2008–09
Copa del Rey (1): 2009
Supercopa de España (2): 2005, 2006
UEFA Champions League (2): 2005–06, 2008–09

 

라리가 우승 3번, 챔피언스 리그 2번의 우승, 코파델레이 우승, 스페인 수페르코파 2회 우승 총 8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 08-09 시즌 맨유와의 대결에서 비장의 선제골 작렬, 05-06 시즌 아스널과의 결승에서도 역시 선제골 작렬. 모두 팀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골을 넣어주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시즌 거의 쫒겨나다시피 나간 그 신세는 호나우딩요와 함께 참 매정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편, 두 선수를 비교하다 보니 드록바의 전성기인 첼시 시절과 에투의 전성기인 바르셀로나 시절이 똑같이 04-05 시즌에 시작을 합니다 ^^

이상 두 아프리카 축구 선수의 기록 비교를 통해 어제 경기를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 두 선수 모두 여전히 위력적이며 위대한 선수들입니다. 두 선수 모두 각자의 팀에서 오래도록 골을 넣으며(인자기 처럼;; ) 좋은 선수로 활약해주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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