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청도) 8박 9일 여행 후기 (1) - 맥주박물관, 콥톤호텔, 딘타이펑 등 가볼만한곳 소개

2016. 6. 13. 16:30


(사진은 영빈관)



지난 5월 중국 칭다오 8박 9일 여행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블로깅 해봅니다 ^^ 


살짝 더위가 시작될 무렵 가서 막 덥지는 않았는데요, 지금은 엄청 덥겠죠?;;; 나름 쾌적한 여행을 하고 왔는데 일정도 길게 잡아서 여유있게 잘 둘러본듯 합니다. 


동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HenRNbHAmtT7uIEuctGAw   


채널을 이용해주세요 ㅎ 





칭다오 공항에 도착합니다. 


한국에서 머 거의 가장 가까운 해외 도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시간 몇분만에 도착합니다. 그래도 비행기 기내식은 잘 나와요 ㅋ 빵으로 ㅎ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공짜 여행 ~ 






저희 일행은 칭다오 콥톤 호텔(가성비 최고라는) 에 일단 3박을 예약했는데요, 


그 근방에서 현지식을 해보자며 갔던 어느 면집에서 먹은 


자장면 같은 면입니다. 


"고수 빼주세요" 라는 문구를 들고 광고를 했지만


그래도 그 향이 엄청납니다. 한국 사람 열의 9명은 버거워한다는 고수... 와의 전쟁이 시작되는군요.... 






중국 국민 음료수라길래 사먹어본 홍차 


중국은 어딜 가나 냉수, 차가운 음료가 잘 없습니다. 심지어 시원하게 먹어야하는 맥주까지 미지근 해서 참 아이스 아이스를 외쳐야하죠 ㅋ 


이 음료수도 냉장고에서 꺼낸거지만 미지근.... 





도착 첫날 사부작 걸어서 간  5.4 광장 


이 조형물이 거의 랜드마크죠 ㅋ 


오사광장에 도착하면 정말 엄청난 오션 뷰에 기암을 하게 되죠!! 


앞은 광활한 바다가 펼쳐지고 바다를 따라 끝없는 산책로... 그리고 뒤로는 빌딩들 


정말 환상적인 공원이자 도시입니다. 여기를 보고 정말 살고싶어 지더군요. 


며칠전 티비에서 정준영이 칭다오에서 7년을 살았다던데 부럽더군요 ㅋ 






여기는 소어촌, 운소로 미식거리에서 찾은 맛집이라던데 (네이버 블로그들에 의하면)


맛은 그닥 그랬습니다. 짭짜름하니 칭다오 맥주랑 먹기에는 좋더군요. 


뭐 고수맛 없는 음식이 어디야 ㅎ






콥톤 호텔에서 자기전에 담배 하나 피며 찍은 야경입니다. 


담배를 피고 있는데 호텔 앞이라 그런지 밤이 깊어 그런지


웬 중국인 남자랑 외국인 여자랑 헤어지지 못해 아쉬워하며 진한 키스를 ㅠㅠ 


퍼부어대더군요... 나원.... 그러더니 같이 들어갔는지 집에 갔는지 사라졌습니다. 


후아 ~ 






대만에서도 한 번 방문했었던 딘타이펑 


마리나시티 광장? 에 있는데요 너무나 넓은 모습에 대륙의 거대함을 느끼게 했던 곳이었습니다. 


깔끔하니 우리나라 여주아울렛 같은 곳인듯 한데 


나이키에서 농구공도 하나사고, 스타벅스도 가고 맛있는 딤썸도 즐기고 굿굿 





가장 추천하는 가볼만한 광광지인 맥주 박물관 


흔하고 지루한 박물관인줄 알았는데 한 번 가볼만 합니다. 


맥주도 2잔이나 공짜로 주고 아래 처럼 





관광 용품 살게 많아요 ㅋㅋ 


이것 저것 잔뜩 사서 요즘도 먹고 있는 땅콩 ㅎ 


맛납니다. 다들 산다고 하더군요 특히 칭다오 맥주잔은 참 유용합니다 




다음 2편에서 만나요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