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업무 환경에 필요한 5가지 - 핵심은 클라우드

2013. 10. 4. 14:56

 IT 분야에서 작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에 실제 업무를 하면서 필요하고 가장 스마트하면서 모바일 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언제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고 손쉽고 가벼운 비즈니스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핵심은 클라우드 입니다. 자, 어떻게 보면 뻔한 리스트이지만 저의 비즈니스 라이프를 한번 엿봐주세요 ~

 

 

 1. 아이패드

 

 

 

 

 사실 아이패드는 스마트한 업무의 시작과 끝. 거의 전부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아이폰 이슈에서 조금 벗어나 겔럭시 노트 등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이 테블릿 만큼은 아이패드를 능가할 수 없다. 물론 LTE, 3G 등이 되야 언제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큰 아이패드가 더 효율적이다.

(단,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넥서스 7 (32GB) 은 각종 호평속에 어느정도 쓸만해졌으며 구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면 보다 유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출장을 가거나 프로젝트를 나가야할 경우 항상 어디에나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는데

  • 견적서 발행
  • 이메일 확인 및 답변
  • 메모
  • 인터넷 접속 및 관리 사이트 점검
  • SQL 데이터베이스 접근하여 간단 일 처리
  • CRM 으로 고객 관리
  • 주소록, 연락처 관리 (구글 싱크)
  • 팀 협업 프로젝트 관리
  • 간트차트 프로젝트 일정 관리 (간트차트 관련 포스팅 참고 ==> http://ranky.tistory.com/21 )
  • 행아웃으로 고객과의 온라인 상담
  • 계산기 이용
  • 페이스북, 트위터로 회사 SNS 관리

위와 같은 거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개발물 점검이나 버그 수정 등 실질 개발 업무를 제외하고는 모든 일을 전화기와 아이패드만 있으면 처리가 가능하기때문에 언제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여 무거운 노트북을 짊어지고 다니거나 항상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는 과거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금도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 직장인, 사업가, 비즈니스맨이 있다면 곧 나올 최신 아이패드를 꼭 사용해보기 바랍니다.

 

 

 

 2. 클라우드 

 

 

이제 클라우드라는 말의 의미는 너무 유명해져서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었지요? 드롭박스를 필두로 해서 구글드라이브, 아이클라우드,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 유클라우드, T클라우드, 스카이드라이브, 박스 등 참 많기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롭박스 100기가를 유료로 사용중이며 모든 개발물, 음악, 파일, 업무문서, 디자인파일, PDF, 프로젝트 자료 등을 모두 클라우드로 관리 중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서브 노트북 레노버 x220 이 바이러스가 걸리거나 느려지거나 뻗어 버릴 경우 그냥 바로 밀어버립니다. 그리고 공장 초기화된 노트북에 드롭박스만 동기화 시키면 파일 용량이 많은 관계로 약 2 ~ 3일이면 모든 파일이 정상적으로 복구되어 있습니다. 또한, 같이 사용중인 맥북에어에도 동일하게 동기화를 하고 있으므로 컴퓨터를 오가며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고를 때는 용량만 보기 보다는 속도, 편의성, 동기화의 정확성 등을 보시면 되는데 저는 아래와 같이 복수개의 클라우드를 사용합니다.

  • Dropbox - 메인 클라우드로 모든 업무의 현재 진행형 백업
  • 다음 클라우드 - 국내 클라우드중 가장 나아 보이며 단순 백업용으로 사용
  • 구글 드라이브 - 문서, 엑셀, 시트 위주로 관리

 

 

 3. 에버노트  

 

 

 

사실 이미 에버노트는 노트계를 평정하고 거의 모든 사람이 쓸줄 알았는데 이후 너무나 많은 메모앱들이 나오는 바람에 주변에서 사용하는 사람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심지어 에버노트가 유료만 쓸 수 있는지 아는 사람도 있어 황당했다는;;; 에버노트를 2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돈은 들지 않았습니다 ㅋ

 

저 같은 경우 에버노르를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 히포차트 샘플 코드 저장
  • 업무 관련 모든 메모, 전화 기록 메모
  • 블로그 글 초안 작성
  • 인터넷 기사 클리핑
  • 개인적인 기록
  • 프로젝트를 새로 진행할때 매일 매일 발생하는 버그, 요구사항 등 모든 기록 정리

에버노트의 가장 큰 장점은 호환되는 앱이 가장 많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크롬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와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에버노트 역시 진정한 클라우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4. 구글 드라이브  

 

사실 구글 드라이브는 1번 클라우드에도 언급되었습니다. 클라우드 기능으로도 훌륭하지만 여기서 구글 드라이브는 스프레드 시트와 실시간 협업 기능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삼성 SDS프로젝트를 할 때 트렐로와 함께 가장 잘 이용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이 기능인데 구글 스프레드 시트는 엑셀에 버금가는 기능을 웹에서 구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서로 공유한 사용자 끼리 실시간으로 수정 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채팅을 하듯이.

예를 들어 "프로젝트 일정 관리 및 버그 리스트" 라는 시트가 있다면 한 쪽에서 체크를 하거나 코멘트를 작성하면 그 문서를 공유하고 열고 있는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그 내용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매우 놀라운 기능이지요?

 

이제 엑셀 파일을 공유폴더에 올려놓고 한 사람이 열면 수정도 안되고 최신본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유실되기도 쉬운 환경 보다는 구글 드라이브로 클라우드 환경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Office 2013 Windows 8.1 Visual Studio 2012
 

 

 

 

 

  5. Internet Fax

 

 

 아직까지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미국 등 외국 IT 업체들에 비해 클라우드 등 스마트한 업무 환경으로의 변화가 굉장히 더디게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그 대표적인 잔재가 바로 팩스입니다.

인터넷과 이메일, 스마트폰의 보급, 스캔 기술의 향상 등으로 이제 더이상 팩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업무 시 반드시 팩스로 받거나 보내야하는 업무가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팩스를 사용해야한다면 그것 역시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인터넷 팩스입니다.

 

 인터넷 팩스는 종이가 필요 없고 전자우편으로 통합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엔팩스와 같은 업체에서는 앱을 지원하여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날인된 계약서를 보내거나 사업자등록증 등 중요 문서를 보낼 경우 인터넷 팩스를 사용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 그 용이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업무 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업무 환경의 스마트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위 내용은 필자의 업무 환경에 빗대어 작성되었으며 위의 내용이 최고의 방법이다라는 내용은 아닙니다 ^^ )

 

 

 

 * 유용한 사이트 소개  *

 

 - 우리나라 대부업체 순위, 종합 정보

==>http://www.chartschool.kr/loan/default.aspx

 

 - 개인회생/개인파산 지원센터 정보

==> http://www.chartschool.kr/relive/default.aspx 

 

 - 여성 다이어트, 성형정보, 중년여성 뷰티 관련 종합 정보 사이트

==> http://www.chartschool.kr/woman/default.aspx

 

 - 내 바이오리듬은?

==> http://www.chartschool.kr/bio/default.aspx

 

 - 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 아웃도어브랜드, 화장품 브랜드 순위 ==> http://www.chartschool.kr/shop/rank.aspx

 

 - 웹 무료 간트차트

==> http://www.chartschool.kr/gantt/char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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