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이적료 Top 7 순위 그래프 - 디마리아, 토레스, 외질, 아구에로

2014. 8. 27. 23:37

 

 

http://chartschool.kr/ 

 

 

앙헬 디마리아 1006 억원
페르난도 토레스 842 억원
메수트 외질 714 억원
세르히오 아구에로 640 억원
후안 마타 626 억원
알렉시스 산체스 590 억원
앤디 캐롤 590  억원

 

 

 

최근 기사가 났었죠??

 

레알마드리드의 디마리아를 1006억원의 이적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려갔습니다. 개막전에서 기성용선수에게 일격을 당하며 선더랜드에게 충격의 패를 했던 맨유라 작년 시즌의 악몽이 되살아 났나 봅니다. EPL 이적료 기록을 갈아 치우며 부실한 나니, 카가와 등을 보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디마리아는 레알에 있을때도 약간 식스맨 같은 분위기였으나 언제나 굉장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팀의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골들을 많이 기록했으며 좋은 드리블 능력으로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어 주어 호날두, 벤제마의 골들을 도와주었는데요...

레알이 다른 선수를 보강하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돈이 부족했을까요... 좀 아쉬운 선택이기는 합니다.

 

 

 

 

 

다음 2위로는 오랫동안 1위를 지켜오던 첼시의 토레스.

한때 제가 가장 좋아하던 스트라이커였는데 참.... 이제 생각나는 말은 계륵 이라는 말 밖에 없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첼시에서 그렇게 바라던 챔스 우승도 거뭐쥐었지만 리버풀 시절이나 스페인 국대에서의 결정적인 공헌을 하지 못한점은 내내 마음에 걸릴 것입니다.

AC 밀란에서 오퍼를 넣고 있다고 하던데 제가 좋아하는 밀란에서 카카의 뒤를 이어 좋은 기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으면 좋겠네요.

 

 

3위는 외질입니다.

아스널에서 이적 첫 해부터 더할나위 없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었는데요, 역시 이전 팀은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올 시즌 외질에 이어 디마리아를 내보는 것에 큰 후회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위는 그라운드의 원빈 아구에로입니다.

키는 작지만 잘생긴 외모에 마라도나 사위에 화려한 스펙의 사나이인데요 맨시티에서 역시 역할을 잘 해주는 이적료 아깝지 않은 선수입니다. 그래도 역대 4위라니 대단하네요!!!

 

 

5위는 맨유로 간 후안마타입니다.

개인적으로 마타와 같은 포지션의 축구 선수를 좋아하는데요, 득점력도 있고 중앙에서 조율을 해주는 중앙 미드필더가 매력적인 포지션 같습니다. 제라드, 람파드, 피를로, 사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포지션에 대거 포진하고 있지요!!

7위권 안에 맨유로 간 선수가 2명이나 있다니 급하긴 급한 모양이네요;;; 박지성을 거액에 다시 데려오는건 어떨까요? ^^;;;

 

 

 

 

 

6위는 월드컵 스타 산체스

헐... 아스널에서 데려갔군요??? 올 시즌 벵거가 우승을 노리는 모양이네요. 그 돈 안쓰는 늙은 여우 같은 장대 노인네가 큰 패를 하나 내놓는 느낌이군요...

 

 

올 시즌은 맨유의 재도약?? 아스널의 첫 우승?? 새로운 챔스 우승 팀은 어디???

여러가지로 다시 재미있어 질거 같습니다.

 

 

축구는 언제나 옳다 ^^

 

 

리바이 병장 진격의 그라프/해외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