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세째주 드라마 시청률 그래프 - 왕가네식구들, 별에서 온 그대, 기황후, 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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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월 세째주 드라마 시청율을 그래프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약 20여일간 방콕, 대만 여행을 단온 관계로 TV를 전혀 보지 못했는데 여전히 왕가네 식구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ㅋ 그것도 40%를 넘는 시청률로... 아무래도 예견되었던 오현경이 대형 사고 치는 내용이 나와서 그럴까요... 막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말에는 KBS2 를 누르게 되는 마약같은 가족 드라마입니다 ㅎ

 

 

 사랑은 노래를 타고도 요즘 즐겨 보는데요, 다솜양과 변호사 언니가 같은 사람을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들이 재밌게 전개되는거 같습니다. 악역을 주로 하던 황선희 씨가 순애보 사랑을 하는 역을 하지 조금 어색하긴 하더군요 ^^

 

 

 다음은 전지현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별그대.

 해외 여행을 가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전지현을 두고 간다는 것 ㅠㅠ 너무 재밌겠다 꼭 봐야지 했었는데 갑자기 떠나게 되어 2회 까지만 보고 못봤네요. TV 다시 보기로 평일에 꾸준히 봐서 본방을 따라 잡아야겠습니다. 기사를 보니 전지현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던데, 특히 전지현 야상이라는 검색어를 보니 아름다운 야상을 소화하고 있더군요... 그러나 일반인들분들은 자재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ㅋㅋ

 

 

600만원대 야상 -_-;;; 야상은 군대에서만 입는줄 알았는데

 

 

 

 다음 김수현 극본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우리나라에서 시놉소스를 보지 않고 편성을 내주는 2명의 작가. 바로 임성한 작가와 김수현 작가라고 합니다. 그만큼 흥행 보증 수표라는 얘기인데요, 최근 김수현 드라마는 그 저력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임성한 작가가 여전히 막장, 판타지, 4차원 매력을 풍기며 오로라 공주로 대박을 친 반면에 김수현 작가는 고리타분한듯한 느낌까지 주며 흥미도가 떨어집니다.

 특히 주연으로 캐스팅된 이지아? 님은 아직까지 여러가지로 부족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보고 싶은 드라마 정도전.

 아직 여행에서 돌아온지 1주일이 안돼서 국내 상황과 시차 적응(??? 2시간차;;;) 중이라 정도전을 못보았네요. 하지만 조재현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꼭 보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특히 조선이라는 나라의 지도를 만들어놨다고 평가 받는 개국 공신 정도전의 이야기도 참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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