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
성남 복정동 랍스터 전문 맛집 - 싱싱한 활어회와 가제, 대하와 특미 튀김까지
리바이 병장
2014. 4. 12. 13:47
맨날 밖에서 눈팅만 하다가 간만에 동네 복정 랍스터 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ㅎ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그 앞에 있는 젊은 농부 한우 집에 주로 갔었는데, 특별히 화이프를 위해 거금을 썼죠;;;
간김에 가장 비싼 스페셜 코스를 먹었는데요, 1인당 50,000원 ㄷ ㄷ
그래도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에 소주한잔 기울이며 한 주의 피로를 풀어보았습니다 ^^
회가 참 싱싱하고 맛나더군요 ! ㅎ
중간에 이 가제로 요리를 할 거다라고 보여줍니다.
막 움직이는데 주위 사람들도 다 쳐다보네요 ~
랍스터 요리가 다되어 나왔네요.
오른편에 매콤한 장을 찍어 먹으면 더 맛납니다.
정글에 법칙에서 나왔던 그 내장은 정말 버터맛이 나더군요 ㅎㅎ
(왼편에 쩍 벌어져 있는 거)
마지막에 탕도 참 특이하고 맛났습니다.
이름은 더더이탕인가 하는 해물탕?... 가물가물;;;
2차로 간곳은 동서울 대학교 앞에 있는 맥주콜 ~ ㅎ
다양한 세계 맥주를 파는 곳인데 다트게임도 하고 재미나게 먹었습니다. 좀 비싸긴 하죠 ;;;;
어제 쓴돈만 무려 15만원 ㅎㅎ 좀 비싼 코스이긴 했는데 뭐 간만에 이렇게 먹는거도 좋네요
복정 랍스타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