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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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돈은 모이지 않고 아파트를 산다는건 남의 이야기라는걸 서서히 깨닫게 됩니다. 

특히 현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라면 더더욱 그럴텐데요

이럴때 먼가를 해야한다면 바로 주식투자입니다. 

옛날에는 주식하면 인생 말아먹는다 폐가망신한다... (제 친구 몇놈은 아직도 그런말을 하니 원) 는 속설이 많았는데요 예전에는 누가 이 종목 좋더라 해서 몰빵으로 몇억 넣고 다 날리거나 상폐... 

그건 주식 투자가 아니죠. 

여기서 주식투자란, 자신이 의도한 계획 아래 원하는 종목이나 투자 방식으로 몰빵이 아닌 일부 자산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1. 어떤 프로그램은 종목 선정 부터 시작해서 자동으로 다 매매해주고 수익률 30%를 보장한다고 해서 2천만원을 투자해서 구매했습니다

==> 이건 투자가 아니고 투기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그런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최소한 현재로는) 

2. 친구가 모모 종목이 뜰거라고 해서 3천만원 몰빵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오를때 까지 기다리면 되겠죠? 

==> 역시 이것도 투자가 아닙니다. 이건 그냥.... 도박입니다. 

3. 제가 차트 공부를 조금했는데 웬지 모르게 이 종목이 오를거 같아서 계속 사고 있어요 

==> 이건 투자라고 할 수는 있지만, 이길 확률은 아주 낮습니다. 

https://cafe.naver.com/kiwoomhippochart 

** 그렇다면 처음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뭐 부터 시작해야할까요??

• 일단 최소한 주식 관련 서적 2권을 그냥 읽습니다. (쪽지 주시면 추천도 가능합니다. ) 
• 괜찮은 주식 카페를 가입합니다. 이때 어떤 것에 혹하지 말고 그냥 정보를 수집한다는 생각으로 몇 개의 카페의 대화들을 듣고 읽고 자신의 생각과 견주어 봅니다. 
• 매일 매일 코스닥, 코스피 지수의 흐름과 메인 뉴스가 무엇인지, 상한가에 간 종목은 어떤 거며 그 종목의 테마는 무엇인지를 체크해봅니다. 
• 그리고 그러한 종목들의 차트를 면밀히 체크해봅니다. 
• 차트를 보면서 이런 저런 보조지표들에 대해 공부합니다. 
• 그리고 차트에서 거래량과 주가의 흐름에 대해 검토를 해봅니다. 
• 자신만의 종목을 선정하는 "조건" 을 만들어 봅니다. 
• 그러한 조건들을 "조건검색식"으로 만들 수 있는지 체크해봅니다. 
• 구글 검색을 통해 "급등주 조건식" 을 검색해보고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검색식들은 어떤게 있는지 찾아보고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생각해봅니다. 
•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통해 그렇게 만들어진 검색식 들을 "검증" 해보고 수익이 날 수 있는지 미리 체크해봅니다. 
• 아주 소액으로 실전 투자를 한 번 해봅니다. 반드시 지켜야할것은 소액으로 시작해서 아주 작은 금액씩 증액 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투자를 하는동안 노하우가 쌓이는데 시행착오에서 큰 비용이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