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영화 추천]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관람 후기

2015. 8. 6. 11:18

 

 

 

 

간만에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개봉영화 관람

 

별점 : ★★★☆'

 

 

탐크루즈의 인생 영화 미션임파서블.

 

이제 거의 탐의 역사라고 할 수 있고 가장 애착을 가진 영화인데요...

 

IMAX 천호 아이맥스에서 보았는데 처음으로 보는 아이맥스라 기대를 했지만 아이맥스로 볼것 까지는 없었던 영화같습니다 ㅋ

 

 

오토바이 추격신은 조금 볼만했지만요 ~

 

이 영화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미션걸? 이라고 하나요?

 

여자 주인공 역인 레베카 퍼거슨인데요....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매에서 서양의 미를 느낄 수 있는 ...

 

뭔가 강하면서 아름다운 묘한 매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점점 예뻐집니다 ㅋ

 

 

암살을 볼까 미션 임파서블을 볼까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나름 시원한 영화를 잘 고른듯 합니다.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

어바웃타임 (About Time, 2013) - 아름다운 OST와 달달한 로맨틱 영화 추천!!

2014. 8. 26. 19:23

 

 

 

어제 미국에서 3년 반만에 귀국한 친구와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그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영화 HER 를 감명깊게 보았다고 하니까 추천해준 영화 어바웃 타임... 오늘 시간이 되어 대낮에 보았습니다.

 

여자 주인공은 레이첼 맥아담스라는 미국 스러운 귀여운 여성. 잘 아는 배우였으나 남자 주인공은 첨보는 돔놀 글리슨?? 이라는 조연스럽고 영국 스러운 배우더군요. 역시나 영화에서도 영국 남자로 나오는데요, 캐스팅면에서는 모두 훌륭했습니다.

 

우선, 평점을 주자면 이 영화는 ★★★★☆

 

최근 본영화 중 HER와 더불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달달한 로멘틱 영화이면서도 우리내 사랑과 시간, 실수와 아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데요, 사람 사는 것이 실수와 잘못된 선택으로 어긋날 수 있지만 그것을 억지로 바로 잡는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라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

 

사람들은 늘 이야기 합니다. 그때 그러지 말았을 것을.... 그당시에는 왜 그걸 못했을까... 하고 많은 후회를 합니다. 좋아하는 여성에게 대쉬를 못했다거나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안했다거나... 화를 내서는 안되는데 순간을 참지 못해 누군가를 잃어야했거나

 

하지만,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여행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실수를 했다면 주먹을 쥐고 어두운 곳에 있으면 생각한 시점과 장소로 이동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실수한것, 해야했으나 하지 못했던 것,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가족을 챙깁니다.

 

 

저 역시 어느 순간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요..

재수, 삼수를 꼭 했어야 하나, 그때 그녀랑 헤어지지 말것을... 등등 수많은 잘못된 선택과 실수들을 후회하고 아쉬워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본 후 제가 느낀 것은 "현재를 행복하게 살자" 였습니다. 과거에 억매여 후회하고 슬퍼하기 보다는 현실 속의 행복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 할테니까요.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

관객수 500만 돌파!! 하정우 강동원의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후기 ~

2014. 8. 4. 15:29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한 편 보았네요 ~

보통 CGV 앱으로 예매를 하는데 흥행 순위를 보니 1위 명량, 2위 드래곤 길들이기2 3위 군도이더군요. 와이프가 명량은 절대 안보겠다고 하는 바람에 선택된 군도 민란의 시대.

 

결과적으로 평점을 매기자면  ★★★☆    별 3개 반입니다 ^^;;

 

 

영화를 보다 보니 참 익숙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ㅎ

바로 하정우를 중심으로 슬로우 모션으로 때로 접근하는 장면 이라고나 할까???

 

어쨋든 생각나는 영화는 바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였습니다. 하정우를 비롯해서 조진웅, 김성균 등 윤종빈 감독과 함께 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영화를 보기 전에는 하정우 원톱 영화인줄 알고 보았는데 이경영, 이성민, 마동석 등 탄탄한 조연들이 각각의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특히

 

 

 

 

강.동.원

 

4년만의 복귀라고 하던데 전반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고 있습니다. 발성이나 연기는 다소 부족했을지 모르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큰 키 ㅠㅠ 그리고 눈 빛은 충분히 빛을 발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ㅎ

 

 

중간에 여자 성우의 나레이션은 조금 길다 싶어 거슬리기도 했지만 많은 이야기를 진척 시키기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 보였고, 하정우, 강동원의 조합은 훌륭했습니다.

 

 

참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늘 하정우와 함께 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절친한 관계가 아닐까 싶은데 용서받지 못한자 부터, 비스티 보이즈, 베를린에 이르기까지 5편을 같이 하며 함께 성장해 온듯 합니다.

 

영화가 좀 길긴 한데 극장에서 볼만할듯 하네요 ~ 선택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

영화 그녀 (Her, 2013) 후기 - 호아킨 피닉스의 깊은 연기에 감명 ...

2014. 7. 26. 17:57

 

 

 

 

모처럼 만에 기억에 남을 좋은 영화 하나를 보았습니다.

 

몇 주전인가 포스터를 보는데 호아퀸 피닉스의 저 깊은 눈이 인상이 깊어 꼭 봐야겠다 싶었었는데 오늘 와이프가 주말 출근을 하는 바람에 여유를 좀 부려보았네요 ㅋ

 

영화를 볼때 절대 스포, 줄거리, 심지어 소재 하나까지도 절대 보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영화를 보는 중에 그 충격적인 소재는 너무 흥미를 끌었네요. 하지만 어차피 이 영화는 소재보다는 배우들의 연기와 전체적은 주제가 큰 영화이므로 운영체제를 사랑한다는 남자의 이야기는 크게 스포가 되지 않을듯 하네요.

(사실 영화를 보기 직전에 알아버렸음 ㅠ)

 

 

 

편지를 대필해주는 이상한 직업의 주인공

 

 

또한, 이영화는 색감이 너무 이쁜 영화인데요, 정말 갖고 싶게 만드는 모니터를 포함해서 연두색 이쁜 의자와 아름다운 전망의 주인공 아파트, 심플한 가구 배치와 주인공이 입는 오묘한 스타일의 옷과 칼라풀함 등 전체적인 영상과 배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뭔가 몽상적인 느낌의 화면도 주인공의 내면을 따라가기에 큰 몰입도를 주기도 했고요.

 

 

 

이 모니터 어디꺼지 ㅠ 이 책상은? 이 데스크를 통째로 갖고 싶다!!!

 

 

 

이 영화의 재미 중에 하나는 얼굴은 나오지 않는 스칼렛 요한슨!!

바로 주인공이 사랑하게 되는 운영체제 OS1의 목소리연기를 한 배우인데요, 어디선가 여우주연상을 탔다고 하더군요 ㅋㅋ 대단합니다.

뭔가 쇠소리 느낌이 나는 스칼렛의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특히 섹스신(목소리로만;;;) 에서 빛을 발하죠 ^^

 

 

 

아름다운 전망의 주인공의 아파트 오피스텔

 

 

첫 사랑의 아내와의 삶에서 상처를 받고 살아가던 주인공이 만난 자신을 치유해줄 수 있는 여자는 바로 컴퓨터 운영체제. 하지만 그 마저도 떠나버리게 되고 전처에게 사랑한다고 내 안에 널 가두며 살았다는 편지를 보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요?

저 또한 처음에 사랑해서 여자를 만나고 이 여자 아니면 안될거 같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처음에 포기했던 내 모습들을 되 찾아 가고 거기에 맞춰줬으면 하는 것들이 늘어나게 되고...

더 시간이 지나면 더이상은 용납을 할 수 없는 그런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간혹 저희 부부도 싸우는데 2년전과 1년전과 요즘은 참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조금만 떨어져 있다보면 다시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이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웬지 저랑 비슷한 사색적인 인간인거 같아 더욱 짠하기도 합니다...

 

 

영화평점 : 강력추천!! ★★★★★

 

 

 

 

p.s 영화 보는 내내 나도 미국이나 홍콩의 어느 고층 오피스텔에서 저런 야경을 보며 일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ㅎㅎ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어욥!!!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

[조조할인] 조니뎁의 새 영화 트랜센던스 후기 - 내가 매긴 평점은?

2014. 5. 17. 17:13

 

 

 

바쁜 몇주를 지난 덕에 모처럼 만에 조조할인으로 오늘 영화를 보았습니다. 조니뎁의 새 영화이고 무엇보다 인셉션 제작진이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영화인데요, 전체적으로 만족도 높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

 

별 세개 반 며겨봅니다 ^^

 

 

영화는 과학자인 두 부부가 획기적인 연구를 진행해온 것을 발표하면서 시작하는데요, 과학 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의 확장으로 인해 인류가 큰 재앙을 맞이할 것이라는 류의 영화는 많이 보았지만, 이처럼 무섭고 썸뜩한 그리고 피부에 와닿는 상상은 처음이었습니다.

 

 

뇌를 업로드 중인? 윌

 

 

군데 군데 다소 부실한 연출과 스토리 구성이 있긴 했지만, 와이프랑 영화가 끝나고 둘다 괜찮았다는 평이었네요. (스포를 싫어하므로 내용은 포스팅 하지는 않겠습니다 ^^;;) 

 

단지, 인셉션을 보시고 그와 비슷한 웅장하고 스케일 큰 영화를 기대하신다면 다소 실망 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첨단 과학의 내용과 영상이 나오지만 보다 잔잔하고 사색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지구촌화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좁아졌지만, 이것이 얼마나 위험해 질 수 있으며 결국 기술이 인류를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상상이 너무나 리얼하게 그려지고 있는 트랜샌던스.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스마트폰과 인터넷 세상에 너무 빠져 사는건 아닌지... 그래서 나의 현실적인 삶을 사는건지 인터넷 네트워크 망 속에서 살고 있는지 처음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처음 보는 배우인데 미인은 아니었지만 매력이 있었음 ^^ (에블린 역 레베카 홀)

 

 

인간중독 하고 고민을 좀 했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고 잠시 인터넷을 끊어볼까요? ㅋ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예전에 꼭 실천하려고 했던 일주일에 한 번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안하기를 다시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

안소니퀸의 명연기가 빛나는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 후기 - 삶의 법칙 따윈 없어!

2014. 4. 15. 12:40

 

 

 

 

그리스를 대표하는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Greek Zorba) 를 영화한 동명의 작품인 희랍인 조르바가 올레 티비에 있길래 주말에 6500원이나 주고 ㅎㅎ 봤습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와이프가 읽던 책인데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또 읽고 또 읽고 하길래 제목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발견하여 보게 되었네요. 앤소니 퀸이 나온다는 말에 뭐 두말 하지 않고 결제 버턴을 꾹! ㅎ

 

 

조르바의 자유로움은 춤으로 표현하죠

 

 

영화는 흑백이었습니다-_-. 1964년작이므로.

시작과 동시에 와이프는 나가버리고 클래식 영화와 음향을 좋아라 하는 저는 묵묵히 보았죠. 비오는 날 크레타 섬으로 향하는 주인공 남자와 그에게 나타난 한 남자 조르바.

책 속에서 삶의 지혜와 방향을 찾는 작가(나중에 Boss라고 부르죠 ㅋ) 와 체험 삶의 현장(?)에서 자유롭게 사회속에 살아가는 조르바가 대비 되면서 묘한 해방감도 느끼게 되더군요

 

 

일하러 가서 여자 즐기는 조르바 ㅎㅎ

 

 

크레타 섬이라는 고립된 환경 속에서도 자유롭기 그지 없는 조르바. 어떤 일이 닥쳐도

 

이래도 되나?

이럴땐 이래야 되고 저럴땐 저래야돼

 

라는 게 없는듯 거침 없는 모습이 참 부럽기도 했습니다. 중간쯤 들어온 와이프가 책에 비하면 대사나 내용들이 너무 빈약하다고 하던데 그러던 와중에 참 가슴에 와닿는 말이 있었는데요,

 

 

 

 

"사람은 어느정도 광기가 필요하다. "

(A man needs a little madness, or else) 

 

 

 

이 말이 웬지 참 와닿더군요. 왜 그런말도 있자나요. 조금만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이 말도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인데 저에게 너무나 부족한 부분이라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주인공 남자가 호감있는 여성에게 머뭇거리고 사회 윤리와 자신의 내면과 싸울때 조르바는 매번 표현하라고 조언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주인공과 같이 다소 사회의 틀에 순응하는 편이지만, 자유분방한 와이프를 보고 있으면 그런 벗어남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때론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모습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요.

 

 

미친 긍정의 힘

 

영화 말미에 보면 조르바와 보스가 준비하던 광산 나무 실어나르기 프로젝트에서 큰 실패를 맛보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때도 조르바는

 

"정말 멋지게 쓰러지지 않아요?  하하하하 "

 

 

이럴때 우리는 웃을 수 있을까요? ㅎㅎ

 

살아가다 보면 별일 아닌 것에 목숨 거는 일도 많은데 좀 더 넓은 시야로 다시 한 번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절망속에 사시는 분이 있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 인생은 남들에 비해 참 다양하네. '

 

'이런 일도 다 일어나고. 당분간 전국 여행이나 다녀와야 겠어.'

 

'날씨도 참 좋네 ^^ '

 

 

 

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

[조조할인] 영화 노아(Noah) - 인간의 원죄는 사랑으로 구원받는다. 아름다운 엠마왓슨 사진들!!

2014. 3. 29. 16:29

 

오늘 송파 CGV 07:10분 조조할인으로 (정말 힘들었음 ㅠ) 러셀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왓슨 주연의 노아를 봤습니다 ㅎ 무려 2시간 30분짜리 영화라 오전 6시에 일어나서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예상대로 중간에 거의 실신 까지 갔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다봤네요 ㅎㅎ

 

 

 

 노아는 말그대로 성서의 노아의 방주에서 모티브를 딴 영화로 노아 역에는 러셀크로우가 맡았고 그의 아내역에는 너무 좋아하는 배우!! 제 이상형!! 제니퍼 코넬리가 맡았습니다.

이 영화에는 특히 세계적인 이슈메이커, 해리포터의 여주인공 엠마왓슨이 출연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좋은 연기를 보여준거 같습니다

(해리포터를 본적이 없기때문에 사실 영화에서는 처음 봤죠 ~ )

 

 

왼쪽부터 큰아들, 엠마, 작은아들, 제니퍼, 나쁜놈? 인듯 ㅎ

 

 

 

 

정말 잘 컷네요 ^^

 

 

 정말 아름답습니다 +.+

 

 영화 시간이 긴편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강렬한 CG와 교훈적인 이야기로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가족끼리 보시기에도 좋을듯 하네요.

 단, 아침에는 보지 마세요 ㅠ 힘듭니다 2시간 반은... 낮잠을 좀 자서 이제 좀 살겠네요 ~

 가족끼리 연인끼리 볼 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노아 꼭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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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

[조조할인] 노예 12년 영화후기 - 아카데미가 선택한 브래드피트! 그리고 노예로 산다는 것

2014. 3. 15. 16:34

 

지난주인가요?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굉장히 생소하고도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가 차지했죠.

바로 "노예 12년" 이라는 영화입니다.

뭐 제목에서 이미 내용과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지만,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브래드피트가 제작을 맡았다니 관심이 더 가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더 보고싶었는데, 송파 CGV에서 상영을 안하더군요. 아메리칸 허슬은 송파 뿐만 아니라 상영관을 거의 잡지 못한듯 보여서 참 좋은 영화 보기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아직 노예 제도가 남부쪽에 잔재해있던 시절 한 흑인 남자가 인신매매에 납치되어 12년 동안 노예로 산다는 영화인데 정말 2시간 20분 동안 졸린 눈을 비비며 갔던 피곤함을 말끔히 지워줄 만큼 숨죽이며 봤던 것 같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작품들은 모두 괜찮아 보였는데 선호도 3번째 영화였는데도 굉장히 재밌게 혹은 많은 생각을 하며 보았네요.

 

 

 

 

 

 특히, 이번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이 배우...

 주연에 비하면 중반부 부터 짧게 나오지만, 자신의 삶의 질에 대해 고민하고 작게나마 개척해나가려는 또는 좌절하는 모습을 잘 연기한거 같습니다. 중간에 비누를 빌리러 모 백작네에 다녀와서 사람처럼 씻고 싶었다며 울부짓는 모습은 참 노예로써의 삶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준 거 같네요. (채찍 맞을때 가슴이 찢어질뻔 ㅠ)

 

 어쨋든 현대의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 있는 이 자유가 어떤이, 혹은 어떤 시절에는 너무나도 절실한 것이었다는 것. 그리고 미국에서 흑인이 어느 정도의 사람 취급을 받으며 살 수 있었던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 참 슬픈 일입니다 (뭐 현재도 많이 잔재해있죠... )

 

 최근 노예 비슷한 주제로 버틀러 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어서 더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네요. 버틀러는 근대에서 남아 있는 노예 제도에 대한 이야기였죠.  

 

 볼까말까 하시는 분들은 꼭 봐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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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

[조조할인] 폼페이: 최후의 날 (Pompeii, 2014) - 중세 로마 영화는 재밌어!

2014. 3. 10. 20:28

 

2014년 3월 개봉작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을 보고...

 

 

 

 저희 부부는 일요일 아침 8시쯤? 꼭 장지 송파 CGV에서 조조할인으로 영화를 늘 봅니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폼페이라는 영화를 보았네요. 믿고 보는 할리우드 블락버스터 영화인데다가 왕좌의 게임에서 겨울의 벽? 을 지키던 그 멋진 친구 키트 해링턴(Christopher Catesby Harington) 이 나온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예매를 했죠 ㅋ 

 

 영화 보기 전에 약간 리뷰를 보았는데 여자 주인공이 너무 못생겼고 ㅎㅎ 남자 주인공이 숨막히게 잘생겼다고 누가 써놨더군요. 실제 여 주인공은 첫 이미지는 별로였으나 점점 매력적으로 보였었는데.... 마지막 화산 폭발 하고 나서 부터는 완전 안습 ㅎㅎ 그녀를 위해 희생하는 남자 주인공이 안쓰럽기 까지 하더군요 ^^;;

(차라리 시녀 역을 한 그 흑인? 여자 배우가 훨씬 매력적이더군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제시카 루카스)

 

 

 

 

 

 어쨋든 제가 좋아하는 중세 로마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라 무척 재미있게 숨돌림틈 없이 흥미롭게 봤습니다. 특히 미드 24시의 히어로 잭 바우어..아니지 키퍼 서덜랜드의 악역도 참 인생적이었습니다. 24시에 나올때 그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발음이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ㅋ

 

 그 밖에도 매트릭스에 나왔던 그 여전사(캐리 앤 모스)가 여주인공 어머니 역으로 나오고 겉멋 풍성한 그 흑인 배우도 괜찮았네요... 그리고 로마 챔피언 역을 맡은 사샤 로이즈는 실제 로마인 같은 포스를 풍기기도 했죠!

 

 

좋은 정보    2014 유학 이민 박람회

 

 

 어째든, 아직 안보신 분들에게는 추천 드립니다. 극장을 가보니 노아, 헤라클래스 등 유사한 역사극 류 영화가 많이들 개봉 대기 중이고 아메리칸 허슬,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 볼만한 영화들이 봇물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ㅋㅋ 즐거운 비명을 지를 판이네요.

 그 와중에 폼페이는 화산 폭발로 사라진 도시에 대한 이야기에 검투사에 대한 스토리. 그리고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묻어나 흥행 요소는 모두 갖춘 잘만든 영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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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병장 마이 스토리/조조할인